‘김낙현 위닝 득점’ 가스공사, 삼성에 진땀승

잠실/정다혜 / 기사승인 : 2022-02-15 20: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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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정다혜 인터넷기자] 김낙현의 골밑득점으로 가스공사가 극적인 승리를 가져왔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5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95-9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가스공사는 시즌 18승(24패)째를 챙기면서 6위 원주 DB, 창원 LG와의 승차를 1경기로 줄였다.

앤드류 니콜슨(26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 김낙현(24점 3리바운드 8어시스트), 이대헌(19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6강 싸움의 불씨를 살리는 데 공헌했다.

반면, 연패를 끊지 못한 삼성은 시즌 32패(7승)째를 기록하게 됐다. 김동량(18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현수(17점 1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승리를 따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1쿼터 가스공사는 삼성에게 공격 찬스를 쉽게 내주면서 초반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이대헌의 3점슛과 골밑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쿼터 종료 45초를 남기고 삼성 배수용에게 3점슛을 허용하면서 점수 차를 크게 벌리지 못했다. 가스공사는 1쿼터를 28-24로 마쳤다.

2쿼터 초반 가스공사는 삼성에게 골밑득점과 미드레인지 슛을 연속으로 내주면서 리드를 빼앗겼다. 차바위가 3점슛을 올리고 전반 막판 전현우의 3점슛이 응답했지만, 삼성 김동량의 골밑득점이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가스공사는 전반을 42-43으로 마무리했다.

후반 중반까지 팽팽한 간격을 유지하던 가스공사는 삼성에게 연속 3점슛을 맞았지만, 김낙현의 3점슛과 4.2초를 남기고 터진 전현우의 3점슛으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가스공사는 3쿼터를 67-65로 마치고 마지막 10분을 맞이했다.

4쿼터 초반부터 삼성 김시래에게 자유투와 3점슛을 내준 가스공사는 니콜슨과 이대헌의 골밑득점으로 삼성을 공략했다. 김낙현은 또다시 3점슛을 올리면서 승리의 희망을 이어갔다. 마지막 1분까지 알 수 없는 승부를 펼친 가스공사, 경기 종료 4.5초를 남기고 터진 김낙현의 골밑득점이 가스공사에게 승리를 안겼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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