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 3점슛 피게로아 잘 데려왔네’ 현대모비스, 또 SK 잡았다

울산/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2 20: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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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이재범 기자] 현대모비스가 새로 영입한 존킴웰 피게로아의 역전 3점슛과 서명진의 쐐기포로 또 한 번 더 SK에게 패배를 안겼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2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서울 SK와 홈 경기에서 78-71로 이겼다.

홈 3연승을 달린 현대모비스는 12승 21패를 기록해 7위 고양 소노와 격차를 반 경기로 좁혔다. SK(19승 14패)는 현대모비스에게 1승 3패로 상대전적 절대 열세에 놓였다.

현대모비스가 이날 경거 전까지 SK와 맞대결에서 2승 1패로 앞섰다. 현대모비스가 상위 6팀 중 유일하게 상대 전적에서 앞서는 상대였다.

비결은 3점슛이었다. 현대모비스는 SK와 맞붙은 3경기에서 3점슛 성공률 40.3%(31/77)였다. 평균 3점슛은 10.3개였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전반까지 3점슛 6개를 터트렸다. 3점슛 성공률은 46.2%(6/13). 앞선 경기처럼 3점슛을 바탕으로 전반을 45-42로 우위를 점했다.

현대모비스는 3쿼터에서 3점슛 6개를 던져 하나도 넣지 못했다. 블록도 3개나 당했다. SK 수비에 고전했다. 이 때문에 56-60으로 역전을 당한 채 4쿼터를 맞이했다.

홈에서 2연승 중이던 현대모비스는 4쿼터 초반 집중력을 발휘했다. 레이션 해먼즈의 속공으로 동점(62-62)을 만든 뒤 서명진의 자유투 3개로 역전(67-65)까지 성공했다.

이후 접전이 이어졌다.

이 중요한 순간 피게로아가 역전 3점슛(72-70)을 성공한 뒤 해먼스의 속공 득점까지 어시스트를 했다. 현대모비스가 74-70으로 앞섰다.

자밀 워니에게 자유투를 1실점을 한 현대모비스는 37.9초를 남기고 서명진의 점퍼로 5점 차이(76-71)로 달아났다.

현대모비스는 안영준의 3점슛이 빗나간 뒤 서명진의 자유투로 점수 차이를 더 벌려 승리에 다가섰다.

현대모비스는 박무빈(20점 2리바운드 7어시스트 3점슛 3개)과 서명진(19점 2리바운드 3스틸 3점슛 2개), 해먼즈(18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이승현(10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활약으로 승리를 챙겼다. 피게로아는 3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SK는 워니(23점 13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에디 다니엘(14점 5리바운드), 김낙현(12점 3어시스트 3점슛 2개), 안영준(11점 6리바운드)의 분전에도 3점슛 부진(2/19)으로 승리와 인연이 없었다.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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