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김동현 인터넷기자] 점프볼은 매일 NBA 경기에서 있었던 다양한 기록들을 정리해 소개한다. 12일(한국 시간),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두 번째 경기들이 있었던 오늘은 무려 11경기가 열렸다. 피닉스는 브레이크 이후 첫 경기서도 승리를 장식하며 5연승을 달렸다. 브루클린 역시 어빙이 시즌하이 타이 득점인 40점을 올리며 연승을 이어갔다. 그런가하면 미네소타는 9연패의 긴긴 연패의 터널을 빠져나와 귀중한 1승을 챙기기도 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얼마만의 승리? (미네소타vs뉴올리언스)
▶ 7승 29패를 기록하며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던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상대로 135-105로 대승을 거뒀다. 무려 9연패 이후에 거둔 귀중한 승리였다.
▶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가운데, 그 중 무려 3명의 선수가 20+득점을 올리는 고른 득점 분포로 이뤄낸 승리였다. 제일런 노웰은 야투 성공률 84.6%(11/13), 3점슛 성공률 85.7%(6/7)을 기록하며 커리어하이인 28득점을 올렸다.
▶ 하지만 미네소타 입장에서 안심할 수는 없다. 이번 시즌 미네소타는 개막 2연승을 제외하고 단 한번도 연승을 기록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미네소타는 그동안 1승 직후 7연패, 4연패, 3연패, 2연패, 4연패, 9연패를 기록했다.
어빙 "오늘은 내가 버스기사" (브루클린vs보스턴)

▶ 카이리 어빙은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서 시즌하이 타이 기록인 40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야투 성공률은 65.2%(15/23), 3점슛 성공률은 62.5%(5/8)을 기록했다. 양과 질, 모두를 챙긴 셈이다.
▶ 어빙은 브루클린 이적 후 5번째 40+득점을 기록했다. 네츠 프랜차이즈에서는 빈스 카터(17회), 존 윌리엄슨(8회) 이후 최다 40+득점 기록 선수다.
▶ 어빙은 이번 시즌 보스턴을 상대로 77득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자신의 이전 소속팀을 상대로 한 2경기에서 기록한 5번째로 높은 득점 기록이다.
▶ 어빙의 커리어 전반을 살펴보면, 어빙이 40+득점을 기록한 경기는 총 18경기이다. 해당 경기서 어빙이 속한 팀은 13승 5패로 72.2%의 승률을 기록했다.
▶ 야투 기복에 시달리던 랜드리 샤멧 역시 개인 3점슛 성공 개수 시즌하이 기록을 쓰며 어빙을 지원사격했다. 이날 샤멧은 3점슛 9개중 6개를 넣으며 3점슛 성공률 66.7%으로 18득점을 기록했다.
피닉스의 연승 행진은 계속된다 (피닉스vs포틀랜드)
▶ 피닉스 선즈가 놀라운 화력을 보이며 연승을 이어갔다. 50%가 넘는 3점슛 성공률(13/24)을 기록하며 승리했다. 그 화력에 발판삼아 피닉스는 4쿼터를 37-27로 압도하며 역전승을 챙겼다.
▶ 피닉스는 1쿼터 8분 17초 이후 4쿼터까지 줄곧 리드를 당했고 한때 13점차까지 밀렸으나 점수차를 뒤집고 역전했다.
▶ 피닉스의 올 시즌 최다 연승은 6연승으로 2월 6일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전부터 2월 15일 올랜도 매직 전까지 기록한 바 있다.
▶ 이번 시즌을 제외한 최근 10시즌(2010-2011시즌까지) 동안 피닉스가 기록한 최다 연승 기록은 바로 직전 시즌인 2019-2020시즌 버블에서 기록한 8연승이다.
뭔가 잘못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골든스테이트vs클리퍼스)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긴 연패의 그림자가 찾아왔다. 이번 시즌 3연패가 최다 연패였던 골든스테이트는 이 패배로 4연패에 빠졌다.
▶ 최근 4경기 동안 골든스테이트는 야투 성공률 42.3%(리그 28위), 3점슛 성공률 29.9%(리그 28위)으로 모두 최하위에 그치고 있다. 오펜시브 레이팅도 95.7로 29위다.
▶ 해당 기간 동안 에이스인 스테픈 커리의 부진도 뼈 아팠다. 커리는 최근 4경기서 평균 21.7득점, 야투 성공률 42.1%, 3점슛 성공률 27.6%를 기록하고 있다. MVP급 활약을 보였던 2월을 생각하면 너무나 아쉬운 기록들. 커리는 지난 2월에 평균 32.1득점 (3점슛 41.9%)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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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리 뿐만이 아니었다. 켈리 우브레 주니어는 평균 14.5득점(3P 14.3%), 앤드류 위긴스는 평균 12득점(FG 41.9%, 3P 28.6%)을 기록했다. 문제는 이 두 선수가 팀 내 평균 득점 3, 4위에 해당하는 선수들이라는 것이다.
돈치치가 빠진 댈러스는... (댈러스vs오클라호마 시티)

▶ 이날 열린 경기 중 유일하게 댈러스 매버릭스만이 백투백 경기를 치뤘다. 관리 차원에서 루카 돈치치와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결장을 했고, 팀은 패배를 면치 못했다.
▶ 댈러스는 이번 시즌 두 선수가 모두 결장한 경기서 모두 패배를 기록 중이다(1월 4일 시카고 불스전, 이날 오클라호마 시티전).
▶ 돈치치의 댈러스 데뷔 이후, 돈치치가 결장한 경기는 모두 27경기였고, 해당 경기서 팀은 13승 14패(48.1%)에 그치고 있다. 반편, 포르징기스의 댈러스 이적 이후, 포르징기스가 결장한 33경기서 팀은 18승 15패로 54.5%의 승률을 기록 중이다.
+ 3월 12일 NBA 경기 결과 +
샬럿(18승 18패) 105-102 디트로이트(10승 27패)
브루클린(25승 13패) 121-109 보스턴(19승 18패)
애틀랜타(17승 20패) 121-120 토론토(17승 20패)
마이애미(19승 18패) 111-103 올랜도(13승 24패)
필라델피아(25승 12패) 127-105 시카고(16승 19패)
밀워키(23승 14패) 134-101 뉴욕(19승 19패)
미네소타(8승 29패) 135-105 뉴올리언스(15승 22패)
오클라호마 시티(16승 21패) 116-108 댈러스(19승 17패)
LA 클리퍼스(25승 14패) 130-104 골든스테이트(19승 19패)
피닉스(25승 11패) 127-121 포틀랜드(21승 15패)
새크라멘토(15승 22패) 125-105 휴스턴(11승 24패)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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