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 소노는 2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부산 KCC와 원정 경기에서 85-74로 이겼다.
소노는 최근 5경기에서 2차례 2연승을 달리며 4승 1패를 기록해 상승세를 탔다. 소노는 7번째 승리(10패)를 거뒀다.
KCC는 2연승의 상승세를 잇지 못하고 7번째 패배(9승)를 당해 공동 2위로 올라갈 기회를 놓쳤다.
소노가 1쿼터를 16-14로 근소한 우위를 점했다.
소노는 2쿼터에서 리바운드 12-5로 압도해 공격 리바운드 후 득점에서 7-0으로 앞섰다. 속공 득점도 10-4였다. 여기에 3점슛도 5개(3개 허용)나 집중시켰다.
소노는 이 덕분에 2분 19초를 남기고 42-27, 15점 차이로 달아났다.
앞선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맞대결에서 15점 차이를 뒤집었던 KCC는 이 때부터 추격의 불씨를 당겼다. 송교창이 3점슛 두 방을 터트렸다. 최준용과 숀 롱도 득점에 가세했다. 37-46으로 추격하는 흐름에서 전반을 마쳤다.
참고로 소노가 이날 2쿼터에서 기록한 30점은 이번 시즌 팀 한 쿼터 최다 득점 공동 1위다.
소노는 3쿼터 4분 51초 동안 10점을 몰아친 이정현을 앞세워 56-41, 다시 15점 우위를 점했다. 결국 64-52로 4쿼터를 맞이했다.
KCC는 3쿼터 3분 50초와 1분 18초를 남기고 송교창과 허웅이 차례로 부상을 당해 코트를 떠났다. 허웅은 4쿼터를 시작할 때 다시 코트를 밟았다.
소노는 4쿼터 들어 숀 롱과 최준용, 허훈에게 실점하며 67-60까지 쫓겼다. 자칫 역전을 당할 수 있는 흐름이었다. 이정현이 3점 플레이 2개를 성공했다. 73-60으로 다시 두 자리 점수 차이로 달아났다.
이후 10점 내외에서 공방을 펼쳤다. 소노가 경기 시간을 효율적으로 흘려보내 승리에 다가섰다.
소노는 이정현(31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3점슛 5개)과 켐바오(17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3점슛 3개), 나이트(15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 최승욱(12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의 활약으로 기분좋게 휴식기에 들어갔다.
KCC는 롱(19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과 최준용(17점 4리바운드), 허웅(11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허훈(10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송교창(10점 4리바운드) 등 5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렸지만, 3점슛을 13개나 허용해 승리와 인연이 없었다.
#사진_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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