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림 야투 성공률 20%’ 임근배 감독 “최고 슈터 이충희도 0점 한 적 있어”

용인/최서진 / 기사승인 : 2023-02-16 21: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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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최서진 기자] 임근배 감독은 강유림에게 출전 시간으로 믿음을 드러냈다.

용인 삼성생명은 16일 용인체육관에서 벌어진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59-72로 패했다. 삼성생명은 15승 11패로 2위를 지켰다.

삼성생명은 1쿼터부터 우리은행에게 끌려갔다. 실책 14개를 범했고, 리바운드 경합에서도 41-36으로 열세였다. 우리은행도 실책 16개를 범했으나 삼성생명의 야투 성공률이 31.0%에 그쳐 추격의 동력을 잃었다.

경기 후 만난 임근배 감독은 “사실 전반에 경기가 끝났다. 공격은 괜찮았는데 수비는 준비한 것이 있었다. 그러나 전반에 거의 나오지 않았다. 선수들이 준비한 것을 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경기를 돌아봤다.

강유림은 올 시즌 평균 34분 11초를 소화하며 리그에서는 5번째로 팀에서는 첫 번째로 많은 시간을 소화하고 있다. 이날 또한 35분 12초를 뛰며 4점 8리바운드 2스틸 3블록슛을 기록했다. 야투 성공률은 20%(2/9)에 그쳤다.

임근배 감독은 “안 들어가도 끝까지 해보라고 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슈터 이충희 선수도 0점 한 적이 있다. 그만큼 슈터라는 게 힘든 거다. 작전 시간에 득점을 해야겠다고만 하니 발목이 붙잡히는 거라고 말했다. 상대 수비에 맞춰 플레이 할 필요가 있다. 경험 한 번 해보라고 계속 오래 뛰게 했다”라고 설명했다.

조수아는 전반 2점에 그치며 다소 망설이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3쿼터 초반 공격을 스피드를 살려 자신 있게 득점하는 등 전반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하프타임에 조수아에게 이야기한 것이 있냐고 묻자 “조금 더 적극성을 가지라고 말했다. 순간 스피드가 좋은 선수인데 2쿼터에 투맨게임을 하다 노현지에게 블록슛을 당했다. 천천히 들어가다 보니 맞은 거다. 조금 더 적극성을 원한다. 공격은 잘했는데 계속 반복이 돼야 슛도 더 잘 들어갈 거다”라고 답했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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