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KCC는 1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홈 경기에서 88-84으로 이겼다.
시즌 2번째 4연승을 달린 KCC는 13승 8패를 기록해 2위 안양 정관장과 격차를 0.5경기로 좁혔다. 가스공사는 7승 15패를 기록해 다시 울산 현대모비스와 공동 9위를 이뤘다.
어느 팀도 주도권을 잡지 못한 전반이었다. 최다 점수 차 우위는 KCC가 4점, 한국가스공사가 5점이었다. 양팀 연속 득점은 7점으로 같았다. 전반 20분 동안 우위 시간은 KCC가 4분 55초, 가스공사가 8분 10초였다. 약 7분 동안 9번 동안 반복된 동점 구간이었다.
KCC가 47-48로 1점 열세 속에 전반을 마쳤다.
KCC가 3쿼터 시작과 함께 가스공사의 골밑을 공략해 57-50으로 단숨에 역전했다. 흐름을 이어 가지 못했다.
가스공사의 3점슛을 막지 못해 흐름을 뺏겼다. 3쿼터 막판 라건아에게 3점 플레이 2개를 내준 게 뼈아팠다. 3쿼터까지도 전반처럼 66-67, KCC가 1점 열세였다.
KCC는 3쿼터처럼 4쿼터 시작과 함께 주도권을 잡았다. 나바로가 공수에서 활약하며 점수 차이를 벌리는데 앞장섰다. 허웅과 롱도 득점에 가세했다. 82-74, 8점 차이까지 앞섰다. 남은 시간은 3분 23초였다.
KCC는 다시 가스공사의 3점슛을 막지 못했다. 84-82로 쫓겼다. 롱과 닉 퍼킨스가 번갈아 득점했다. 여전히 2점 차이였다. 남은 시간은 36.6초였다.
KCC가 실책을 했다. 신승민이 3점슛을 던졌다. 나바로가 블록으로 막았다. 터치아웃 비디오 판독에 들어갔다. 19.2초를 남기고 KCC의 공격권이었다.
12.2초를 남기고 나바로가 자유투 1개를 성공한 뒤 두 번째를 실패했는데 공격 리바운드를 잡았다. 8.5초를 남기고 나바로가 또 자유투 라인에 섰다. 2번째를 성공해 88-84로 달아났다. 승부는 사실상 끝났다.
나바로는 개인 최다인 18점을 올렸다. 10리바운드와 3블록도 곁들였다. 롱은 28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2블록으로 활약했다. 허웅은 3점슛 5개 포함 23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가스공사는 라건아(23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3점슛 4개)와 김준일(16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정성우(13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퍼킨스(13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승리와 인연이 없었다.
#사진_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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