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9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와 홈 경기에서 77-91로 졌다. 또 2연패에 빠진 가스공사는 12승 14패를 기록하며 공동 5위에서 공동 6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가스공사는 2쿼터 초반 29-23, 6점 차이로 앞섰지만, 갑작스레 야투 난조에 빠져 5점만 추가하고 25점을 내주며 34-48, 14점 열세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 들어 SK와 득점을 주고 받으며 한 자리 점수 차이로 좁히기도 했지만, 역전까지 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4쿼터에도 끝까지 투지를 발휘했지만, 앤드류 니콜슨이 빠진 전력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유도훈 가스공사 감독은 이날 패한 뒤 “공격이 흔들린 2쿼터 때 쉬운 득점을 허용하면 안 되었다. 3점슛을 내주더라도 골밑 성공률을 떨어뜨렸어야 하는데 (골밑와 외곽) 양쪽에서 득점을 허용했다”며 “투 가드에서 파생되는 공격에서 슛이 안 들어갈 때 골밑에서 득점을 올리는 패턴을 했는데 잘 먹히지 않았다”고 이날 경기를 되짚었다.
이어 “지는 것보다는 우리가 안 되는 것과 가야 할 방향을 연구하고 코트에서 집중력 발휘하게 해야 한다”며 “어려운 상황인데 홈에서 이길 수 있는 경기를 해야 한다. 감독으로 죄송하고,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가스공사는 원정에서 6승 5패로 5할 이상 승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홈에서 6승 9패로 승률 40.0%다. 이날 경기까지 홈 경기 3연패 중이다.
#사진_ 홍기웅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