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슈 브레이브 워리어스 양재민은 19일 일본 시마네현 마츠에시 마츠에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B.리그 시마네 수사누 매직과의 경기에서 26점 10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신슈는 67-75로 패배, 시마네에 이틀 연속으로 무릎을 꿇었지만 양재민은 홀로 빛났다.
양재민의 26점 10리바운드는 B.리그 무대 커리어하이에 해당한다. 종전 기록은 지난 시즌 4월 4일 레반가 홋카이도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19점 7리바운드. 출전 시간 30분 45초 또한 B.리그 데뷔 후 최장 시간 기록이다.
이날 양재민의 컨디션은 최상이었다. 3점슛 2개를 시도해 모두 적중시키는 등 야투 16개를 던져 10개를 성공시켰다. 특히 후반에만 18점을 몰아치며 신슈 공격의 선봉에 섰다.
양재민은 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평균 13분 7초를 뛰며 2.7점 1.6리바운드를 기록 중이었다. 눈에 띄는 기록은 아니지만 최근 4경기 연속 20분 이상 출전 시간을 부여받으며 존재감을 뽐내고 있었다. 이날 커리어하이를 작성하며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은 만큼 앞으로 그의 비중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에서 홀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양재민. 그의 노력이 조금씩 빛을 발하고 있다. 양재민은 오는 25일 이바라키 로보츠를 상대로 B.리그 일정을 이어간다.
# 사진_양재민 본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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