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레이커스가 르브론 제임스 복귀 후 가파른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6연승을 질주하는 등 11월 13경기에서 11승 2패를 기록하며 서부 컨퍼런스 2위로 뛰어올랐다. 29일(한국시간)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홈경기에서는 디안드레 에이튼도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수훈선수는 돈치치였다. 3점슛 4개 포함 35점에 5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곁들이며 오스틴 리브스(38점 3점슛 6개 8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함께 129-119 승리를 합작했다.
댈러스는 돈치치의 친정이다. 2018-2019시즌 데뷔 후 지난 시즌 중반 트레이드가 일어나기 전까지 줄곧 에이스로 활약했다.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돈치치는 2년 차 시즌부터 5시즌 연속 올 NBA 퍼스트팀에 선정되며 리그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로 성장했다. 지난 시즌 역시 50경기 출전에 그쳐 올 NBA 팀에 선정되지 못했을 뿐, 리그 내에서의 영향력은 여전히 손꼽히는 스타였다.
돈치치가 친정 댈러스와 맞대결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지난 시즌 트레이드 이후 홈, 원정에서 각각 1경기씩 치른 바 있다. 돈치치 스스로는 몇 번을 붙어도 마음가짐이 남다를 수 있겠지만, 미디어 입장에서는 매 경기 화제성이 따라붙는 경기가 될 순 없다.

그래서일까. 댈러스 지역 언론 ‘댈러스 모닝 뉴스’는 경기가 끝난 후 돈치치에게 플래그의 기량을 평가해달라는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돈치치는 “좋은 선수다. 물론 1순위 출신이라는 타이틀이 주는 압박감과 부담도 크겠지만, 훌륭한 선수가 될 거라 생각한다”라며 덕담을 전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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