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LG 이재도 "관희형이 기뻐하지 않을까요"

군산/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1-12-15 21: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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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군산/서호민 기자] "오늘은 (이)관희 형이 아마 기뻐하지 않을까 싶다. 푹 잘 수 있을 거다. 더 이상 말은 아끼겠다."

창원 LG 이재도는 15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의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 14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로 공수에서 활약했다. 

 

LG는 이재도 포함 총 3명이 두 자리 득점, 69-62로 승리하며 올 시즌 KCC를 상대로 첫승을 기록했다.

승리 후 만난 이재도는 "사실 최근 KCC가 부상자도 많고 오늘은 (유)현준이도 많이 뛰지 못해 저희가 좀 더 유리한 경기를 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 3라운드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달라진 마음가짐으로 임했고 결과도 좋게 나왔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LG는 3쿼터까지 13점을 앞섰으나, 4쿼터 들어 급격히 야투난조에 빠져 상대에 추격 빌미를 제공했다. 결국 리드를 끝까지 지키며 승리를 거두긴 했으나, 이재도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할 문제라고 꼬집었다.

이재도는 "최근 들어 접전 승부가 많았는데, 결과가 좋지 못했다. 저를 비롯해 주축 선수들이 승부처에서 좀 더 집중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단 저부터 가장 먼저 정신차려야 할 것 같다"라고 웃어보였다. 

눈만 마주치면 신경전을 주고 받는 이정현(10점)과 이관희(6점)는 오늘 약속이라도 한 듯 나란히 부진했다. 둘다 야투율이 20%대에 그치는 등 극심한 야투 난조에 빠졌다.

끝으로 이재도는 "오늘은 (이)관희 형이 아마 기뻐하지 않을까 싶다. 푹 잘 수 있을 거다. 더 이상 말은 아끼겠다"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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