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KGC인삼공사는 2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원정 경기에서 89-94로 졌다. 우승 확정까지 1승을 남겨놓은 KGC인삼공사는 16번째 패배(36승)를 당하며 우승을 다음 경기로 미뤘다.
KGC인삼공사는 26일 안양체육관에서 원주 DB와 홈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이날 양희종의 은퇴식까지 열린다.
KGC인삼공사는 출발이 좋지 않았다. 1쿼터에만 32점을 내주며 18-32로 끌려갔다. 2쿼터 중반 23-43, 20점 차이까지 뒤졌던 KGC인삼공사는 이후 뜨겁게 추격했다. 4쿼터 중반 79-81, 2점 차이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뒷심이 부족했다. 역전까지 하기에는 2%가 부족했다.
김상식 KGC인삼공사 감독은 이날 패한 뒤 “오늘(24일)은 완패다. 따라가기는 했지만, 공격 리바운드(OR 7-16)를 강조했는데 너무 많이 뺏겼다. 초반부터 급하게 서둘렀다”며 “두 경기가 남아 있다. 일요일(26일) 경기를 준비해서 마무리를 잘 하도록 하겠다. 몸이 많이 무거웠던 거 같다. 마지막에 체력이 딸렸다”고 했다.
KGC인삼공사는 DB와 맞대결에서는 5전승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더 긴장하고 경기를 임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른다.
김상식 감독은 “조바심도 있었다. 오늘이 중요했는데 선수들이 여러 가지로 더 부담이 되었다”며 “홈에서 DB와 경기를 한다. 희종이 은퇴식이 있어서 준비를 잘 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_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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