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안양 KGC는 17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88-7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GC는 10연승, 리그 1위(33승 11패)를 질주했다.
김상식 감독은 “힘든 경기였지만 리바운드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가져왔다. 디펜스가 잘 되니 리바운드가 되고 경기가 잘 풀렸다. 선수들이 잘해줬다”며 승리 소감을 말했다.
특히 김 감독은 동반 20점+를 기록하며 활약한 변준형(26점 8어시스트)과 박지훈(20점 5리바운드)에 대해 “(변)준형이와 (박)지훈이를 같이 기용한 것이 잘 맞아떨어졌다. 둘의 호흡이 잘 맞는다”고 평가했다.
이어 “경기 초반에는 체력적인 부분을 고려해 두 선수의 출전을 나누며 휴식시간을 배분하고 있다. 이후에는 함께 뛰며 후반에 경기력을 쏟아 부을 수 있게끔 하는 운영을 하고 있는데, 이게 잘 맞아떨어졌고 두 선수가 잘해줬다”며 경기 운영을 돌아봤다.
이날 KGC는 접전 상황이던 4쿼터 중반 오세근, 오마리 스펠맨, 문성곤이 모두 파울트러블에 걸리기도 했다. 하지만 세 선수 모두 교체 없이 경기를 이어갔고, 5반칙 퇴장 없이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이에 대해서는 “믿음이 있었다. 5반칙 퇴장으로 물러나더라도 벤치에는 (양)희종이가 기다리고 있었다. 벤치 선수들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5반칙을 당하더라도 끝까지 하라고 말했다”며 코트 위 선수들과 벤치 선수 모두에 대한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김상식 감독의 선수단에 대한 강한 믿음 아래 KGC는 창단 후 첫 10연승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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