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안양/조영두 기자] 박지훈이 응급실로 후송됐다.
안양 KGC는 6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81-73으로 승리했다. 2연패 뒤 첫 승에 성공한 KGC는 시리즈 전적 1승 2패를 만들었다.
그러나 또 한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앞선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박지훈이 아찔한 충돌로 이마 부근에 출혈이 발생해 응급실로 후송 된 것.
상황은 이렇다. 경기 막판 루즈볼 상황에서 박지훈이 공을 향해 몸을 던졌다. 이 때 함께 공을 잡으려던 자밀 워니의 무릎과 박지훈의 얼굴을 충돌했고, 박지훈은 고통을 호소하며 코트에 쓰러졌다.
충돌로 인해 박지훈의 이마에는 출혈이 발생했다. 심판은 즉시 경기를 중단시킨 뒤 팀 트레이너와 의료진을 불렀고, 박지훈은 들것에 실려 체육관을 빠져나갔다.
KGC 관계자는 “의료진과 함께 곧바로 응급실로 향했다. 단순히 이마가 찢어진 것인지, 골절이 있는지는 정밀 검진을 받아봐야 알 수 있다. 응급실에서 결과가 나와봐야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있을 것 같다”며 박지훈의 몸상태를 전했다.
현재 KGC는 부상으로 신음 중이다. 문성곤이 발가락 부상을 당해 2,3차전에 결장했고, 변준형(장염)과 오세근(무릎)의 컨디션도 정상이 아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박지훈마저 이탈하면서 김승기 감독의 고민이 더욱 깊어지게 됐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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