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P 20R 김소니아가 쓴 역전 드라마’ 신한은행, KB 꺾고 공동 2위 점프

인천/최서진 / 기사승인 : 2023-02-09 21: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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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최서진 기자] 김소니아가 활약한 신한은행이 경기 종료 10초 전 역전에 성공했고, 결국 승리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9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청주 KB스타즈와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70-69로 승리했다. 신한은행은 14승 10패로 용인 삼성생명과 공동 2위에 올랐다. 반면, KB스타즈는 8승 16패로 5위에 머물렀다.

김소니아(25점 20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가 승부처 활약으로 승리를 만들었고, 20리바운드로 역대 본인 한 경기 최다 기록을 세웠다. 김진영(16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과 이경은(13점 3리바운드)도 제 몫을 다했다.

신한은행은 1쿼터 야투 성공률이 20.0%(4/20)에 그쳤다. 3점슛은 11개를 시도했으나 1개도 성공하지 못했고 2점슛은 9개 중 4개를 성공했다. 떨어진 야투율에 신한은행은 1쿼터를 12-21로 마쳤다.

2쿼터 신한은행은 야투 성공률을 47%(7/15)까지 회복했다. 3점슛은 3개를 성공(7개 시도)해 추격의 발판을 만들었다. 4점 차(33-37)까지 격차를 좁혀 2쿼터를 마쳤다. 3쿼터에도 추격은 계속됐으나 KB스타즈의 고른 득점에 고전했다. 3쿼터 종료 시점 점수는 8점 차(49-57)로 오히려 더 벌어졌다.

 

신한은행은 포기하지 않았다. 4쿼터 약 6분간 KB스타즈가 3점에 그친 사이 신한은행은 9점을 올린 김소니아를 앞세워 58-60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김민정과 강이슬의 득점을 허용해 경기 종료 1분 49초 전 7점 차(62-69)까지 뒤처졌다.


신한은행은 1분 사이에 드라마를 썼다. 경기 종료 38초 전 이경은이 심성영에게 파울을 유도해 자유투 2구를 모두 성공하며 2점 차(67-69)를 만들었다. 이어 경기 종료 31초 전 한채진이 엄서이의 공을 빼앗아 김소니아의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김소니아는 3번의 골밑슛 시도 끝에 성공해 69-69를 만들었고, 추가 자유투까지 성공하며 70-69를 만들었다. 신한은행을 공동 2위로 이끈 결승득점이었다.

KB스타즈는 김민정(20점 3리바운드), 강이슬(13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심성영(10점 4리바운드 2스틸)이 분전했으나 마지막 10초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졌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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