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B.리그 우츠노미야 브렉스는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츠노미야 감독 케빈 브라스웰이 24일 우츠노미야시의 한 병원에서 별세했다”고 밝혔다. 그의 나이 향년 46세다.
조지타운대 출신의 브라스웰 감독은 2002 NBA 드래프트에서 낙방했다. 이후 폴란드, 튀르키예, NBA G리그, 호주, 뉴질랜드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2011년에는 뉴질랜드 브레이커스 소속으로 NBL(호주프로농구) 정상에 등극했고, 2013년과 2015년 뉴질랜드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16년 현역 은퇴를 선언한 브라스웰 감독은 뉴질랜드리그에서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했다. 2016-2017시즌과 2017-2018시즌 감독으로서 웰링턴 세인츠의 우승을 이끌었다. 2017-2018시즌에는 감독상을 수상했다. 2021년에는 일본으로 건너가 2023년까지 아키타 노던 해피네츠의 어시스턴트 코치로 사령탑을 보좌했다.

그러나 브라스웰 감독은 갑작스럽게 심장에 이상을 느꼈고, 지난 1월 17일 병원에서 응급 심장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에도 심장병 투병을 이어가던 그는 24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팀이 잘 나가고 있던 시점이었기에 별세 소식이 더욱 안타까울 수밖에 없었다.
우츠노미야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브라스웰 감독은 두 시즌 동안 우츠노미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그의 업적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 그의 열정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현재 우츠노미야는 지코 코로넬 어시스턴트 코치가 브라스웰 감독을 대신해 벤치를 지휘하고 있다. 남은 시즌에도 코로넬 코치 체제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 사진_B.리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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