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부터 21점 차 완승' 김완수 감독 "우승후보? 아직은…더 지켜봐달라"

용인/김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9 21: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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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김민수 인터넷기자] 역시 우승후보다운 경기력이었다. 김완수 감독은 특히 젊은 선수들의 활약에 밝은 미소를 지었다. 


청주 KB스타즈는 19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과 맞대결에서 82-61로 승리했다.

경기 후 만난 김완수 감독은 “경기 전에 말했듯이, 이채은, 양지수, 송윤하, 성수연이 정말 잘해줬다. 충분히 경쟁력이 있었고,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를 잘해줬다”고 칭찬했다.

이어 “(허)예은이와 (강)이슬이, (박)지수에게만 치우치는 것이 아니라, 다 같이 뛰고, 다 같이 승리했다는 것을 칭찬해주고 싶다.정말 고맙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김완수 감독의 이야기처럼 KB스타즈는 모든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하며 완승을 거뒀다. 출전시간 30분을 넘긴 선수가 강이슬(31분 39초)뿐이었다.  이채은이 3점슛 4개 포함 개인 통산 최다 득점인 16점을 터트리며 맹활약했다. 송윤하(8점 7리바운드)와 성수연(7점 3어시스트), 양지수(6점 2리바운드)도 본인의 몫을 해냈다.

 

특히 KB스타즈는 3점슛 13개를 터트리며 승리를 챙겼다. 허예은과 이채은, 양지수, 강이슬에 나윤정까지 외곽슛이 골고루 터졌다. 

김완수 감독은 “사실 우리가 이 정도로 외곽슛이 좋지는 않다(웃음). 지수가 없으니까 경기를 풀 게 외곽슛밖에 없었다. 자신 있게 던지라고 이야기했다. 연습 경기 때도 10개 정도는 성공했다. 그런데 개막전이고, 어린 선수들이 긴장할까 봐 걱정했었다. 긴장 없이 잘 풀어줘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우승후보인 KB스타즈는 개막전에 승리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김완수 감독은 아직 조심스러운 입장이었다.

김완수 감독은 “아직 조금 더 지켜봐 줬으면 한다(웃음). 한 단계식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 우리가 BNK썸이나 삼성생명, 우리은행, 하나은행보다 더 낫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지수의 몸 상태가 좋아진다면 더 높은 곳을 볼 수 있겠지만, 아직은 아니다. 그래도 충분히 재밌는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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