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현대모비스는 2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102-85로 승리했다. 김국찬(20점 4리바운드)이 외곽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전 조동현 감독은 선수들에게 “공격 횟수를 80회 이상 가져가야 한다. 찬스가 나면 과감하게 던지라고 하지만 선택을 빨리 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조동현 감독의 말처럼 김국찬의 선택은 빠르고 정확했다. 김국찬은 3점슛 성공률 75%(6/8)를 기록했다.

김국찬은 최근 3경기 연속 두 자리 득점을 기록했다. 경기력이 좋아진 건지 묻자 “경기력이 좋은 편은 아니다. 경기를 치르다 보니까 플레이가 좋아진 거 같다. 최근에 특별히 무언가를 했다거나 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조동현 감독은 경기 후 “(김)국찬이는 오프시즌 때부터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다. (경기력에)굴곡이 있을 수는 있지만 수비를 너무 열심히 한다. 그런 부분들이 좋은 효과를 가지고 오는 거 같다“며 김국찬의 경기력을 칭찬했다.
김국찬의 오프시즌의 노력이 빛을 보고 있다. 이에 “수비를 신경 쓰고 나아졌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고 나도 영상을 보고 느낀다. 내 가치를 올린다고 생각하고 수비를 열심히 했다. 그렇기에 오프시즌부터 열심히 준비를 했다”고 이야기했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31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농구영신을 앞두고 있다. 김국찬은 새해 소망으로 “나도, 우리 팀도 더 이상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팀에 장기 부상자가 많다. 볼 때 마다 마음이 아프다. 뭐라 위로 해줘야 할지도 모르겠다. 플레이오프까지 많은 게임이 있기 때문에 몸 관리를 신경 써서 해야 원하는 목표를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큰 부상 없이 좋은 경기력을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사진_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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