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 DB 이용우는 8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와의 맞대결에서 15점 2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팀의 92-84 승리에 공헌했다. 이용우는 3점슛 3개 포함 15점을 올리면서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
경기 후 만난 이용우는 “지난 경기에 이어 이번 경기도 이기면서 처져있던 분위기를 끌어올려서 좋고 연승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해야겠다”는 승리 소감을 말했다.
이날 득점을 많이 올릴 수 있었던 이유에 관해 묻자 “아무래도 (허)웅이형한테 수비자들이 몰려서 자신 있게 공격한 게 잘된 거 같다”고 말했다.
이용우는 경기 내내 KT 허훈을 쫓아다니며 수비를 했다. 이에 이용우는 “수비는 10점 만점에 4점을 줄 수 있을 거 같다. (허)훈이 형에게 많은 득점을 내줬다. 귀찮게 하려고 했는데 잘 안됐다”며 아쉬워했다.
이번 시즌 이용우는 D리그에서 11경기를 뛰면서 정규리그 출전 기회를 기다렸다. D리그에서 준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팀에서 감독이 원하시는 부분을 준비했다. 수비부터 신경 써서 해달라고 하셨고 공격적인 건 잘하는 거 하라고 하셔서 많이 준비했다"고 밝혔다.
출전 기회가 이준희, 정호영에게 돌아가면서 정규리그에 늦게 발을 담근 이용우는 "초조한 건 없었고 항상 기회를 기다리면서 준비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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