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삼성생명 윤예빈은 16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22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오랜만에 활약으로 올 시즌의 부진을 씻어내며 삼성생명의 89-59 대승을 이끌었다.
윤예빈은 “전반기 때 너무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비디오 보며 분석도 하고, 내가 부족한 부분을 많이 연습했다. 마음가짐을 달리 먹고 후반기 첫 경기를 시작했기 때문에 잘 풀린 것 같다”는 승리 소감을 말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평균 14.2점 4.8리바운드 3.6어시스트로 삼성생명의 우승을 주도했던 윤예빈은 올 시즌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오프시즌 대표팀 일정을 소화하며 제대로 휴식을 취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윤예빈은 “없다고 하면 거짓말인데 사실 핑계다. 올 시즌은 내가 아직 부족하다는 걸 알 수 있는 시즌 같다. 아직 더 많은 훈련이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는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러나 이날 윤예빈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이 떠오르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정확한 3점슛과 중거리슛을 꽂아 넣었고, 날카로운 돌파로 상대 수비진을 흔들었다.
윤예빈은 “전반기에 내가 공을 오래 소유하면서 경기를 했는데 개인 기술이 미흡하고, 자신감이 없었다. 그래서 과감하지 못했다. 최근에 (임근배) 감독님과 비디오를 많이 보면서 분석을 했다. 그러다보니 내 모습을 찾을 수 있었다”는 비결을 이야기했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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