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유림은 20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맞대결에 선발 출전, 35분 30초 동안 3점슛 3개를 포함해 23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삼성생명은 강유림과 함께 인사이드에서 이해란(15점 8리바운드), 외곽에서 이명관(3점슛 2개 포함 8점)이 활약하면서 KB스타즈에 70-59로 승리했다.
경기 후 강유림은 “마무리가 아쉬웠던 것 같다. 항상 상대 앞선에서 압박하는 것에 약한데 그 부분에서 헤맸던 것 같다”면서 아쉬움을 드러낸 승리 소감을 이야기했다.
8일 부산 BNK썸 전 이후 두 경기 만에 다시 두 자릿 수 득점을 기록한 강유림은 “개인적으로 요즘 슛 컨디션이 안 좋았는데 과감하게 던진 부분이 잘 되었던 것 같다. 실력이 갑자기 잘해지거나 떨어지는 건 아닌데 멘탈의 차이인 것 같다. 그래서 머리를 비우고 하려 했다”면서 이날 득점 활약을 설명했다.
삼성생명이 일찍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을 수 있었던 데에는 강유림의 활약이 컸다. 이날 경기 후 임근배 감독은 “강이슬의 득점을 줄이자고 했는데 본인 득점까지 잘하면서 (강)유림이가 잘해줬다”면서 강유림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시즌 강유림은 평균 34분 8초 동안 코트 위에서 활약하며 득점과 함께 어시스트, 리바운드 등에서 커리어하이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강유림은 커리어 첫 플레이오프를 경험하게 된다.
강유림은 “플레이오프 때는 상대가 강하게 나올 텐데 그럴 때는 수비와 기본적인 것에 집중하겠다. 처음이지만 최선을 다하겠다. 두 팀 모두 비슷할 것 같다. 항상 BNK썸과 할 때 어려웠는데 인천 신한은행도 쉽지 않은 상대이기 때문에 두 팀 중 한팀을 고르기 어렵다”며 긴장 속에서도 미소를 지었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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