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4쿼터 에이스모드’ 신지현 “무너지지 않으려 했다”

조태희 / 기사승인 : 2021-12-09 21: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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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라/조태희 인터넷기자]하나원큐의 신지현이 승부처에서 에이스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부천 하나원큐의 간판 신지현은 9일 하나글로벌캠퍼스 체육관에서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3라운드 대결에서 15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치며 팀에 76-66의 승리를 안겼다.

하나원큐는 이날 6점 차 리드(51-57)를 내어준 채 4쿼터에 돌입했다. 연패의 위기에서 에이스 신지현이 득점력을 폭발시키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신지현은 "모두가 잘해줘서 승리의 의미가 있는 거 같다. 다음경기도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며 짧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윤)예빈이가 파울이 많아서 적극적으로 돌파했다. 거기에 중요할 때 (김)지영이가 3점슛을 넣어줘서 좋았다"며 승부처를 회상했다.

구슬부터 주장 고아라까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에이스 신지현에게 하나원큐의 모든 공격 부담이 쏠리고 있다. 그만큼 어깨가 무겁다. 신지현은 "내가 좀 더 잘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긴 한데 힘들어도 그 속에서 내가 얻는 게 있을 거라 생각해서 무너지지 않으려고 마음을 다 잡았다. 최선을 다할 거다"며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신지현은 "그동안 안 된 게 너무 많았다. 사소한 거부터 차근차근하면 앞으로 좋은 경기 할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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