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졌지만 많은 걸 얻은 경기” 패배에도 웃은 KCC 전창진 감독

잠실학생/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3-03-24 21: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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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조영두 기자] 전창진 감독이 패배에도 웃음을 보였다.

전주 KCC는 2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연장 접전 끝에 91-95로 패했다.

경기 전 KCC 전창진 감독은 “(전)준범이, (김)지완이, (이)근휘, (이)종현이 같은 친구들이 오늘(24일) 좋은 활약을 해서 앞으로 남은 시즌에도 팀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 어제(23일) 훈련 태도가 좋아서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창진 감독의 바람대로 이날 김지완과 이종현은 제 몫 이상을 해줬다. 김지완은 18분 36초 동안 3점슛 3개 포함 20점 몰아쳤고, 이종현은 25분을 뛰며 15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비록 패했지만 KCC는 최근 가장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SK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경기 후 전창진 감독은 “졌지만 연습한대로 잘했다. (김)지완이가 컨디션을 찾은 것 같다. 제 몫을 한 선수도 있고, 못한 선수도 있지만 소득이 있었다. 부족함을 느낀 선수들이 있을 것이다. 오늘 경기를 통해서 자신감을 찾은 것 같다”며 패배에도 웃음을 보였다.

KCC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매직넘버는 여전히 1이다. 남은 정규리그 2경기에서 1승을 추가하거나 7위 원주 DB가 1패를 하게 되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짓게 된다.

전창진 감독은 “홈으로 가서 집중해야 된다. 계획대로라면 (허)웅이가 합류한다. 지완이도 컨디션이 많이 올라오지 않았나. 졌지만 많은 걸 얻은 경기다”라고 이야기했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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