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 오리온의 제임스 메이스는 8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맞대결에 선발 출전해 28분 42초를 뛰며 17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기록, 오리온의 원정 5연패 탈출에 기여했다.
메이스는 “하나의 팀으로 이길 수 있어서 좋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을 해서 좋았다”며 간단한 승리 소감을 전했다.
오리온은 머피 할로웨이에 이어 임종일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모든 선수들이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이에 메이스는 “자가 격리하는 게 힘들긴 하지만 그 기간을 이겨내고 우리가 팀으로서 연습하고 있다. 팀원으로서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계속 훈련을 같이 하면서 팀이 되어가는 과정이어서 자가 격리가 끝나고 그런 과정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강을준 감독은 메이스에게 ‘제임스 본드’라는 별명을 붙여줬다고 한다. 이에 메이스는 “(감독님이) 항상 장난을 많이 치려고 한다. 별명은 재밌다(웃음). 감독님이 좋으신 분이고 많이 도와주려고 한다”며 호칭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메이스는 2016-2017, 2018-2019 두 시즌을 창원 LG에서 뛰었다. LG와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창원 체육관으로 돌아와 경기를 뛰었지만 9점에 그쳤었다. 이에 메이스는 “첫 경기에는 자가 격리 끝나고 바로 와서 힘들었고, 두 번째는 팀이 견고하게 게임을 할 수 있었다. 슛을 놓치긴 했지만 어쨌든 이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창원에서 좋은 기억이 많아 기억에 남고 LG 트레이너들과 채성우 통역이 있는데 그분들도 반가웠다. 특히 창원에 있을 때 채성우 통역이 많이 도와줘서 고맙고 더 반가웠다”고 말했다.
#사진_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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