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 하나원큐는 16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59-89로 패했다. 경기 내내 무기력한 모습으로 30점차 완패를 당했다.
이날 하나워큐에는 패배보다 더 큰 시련이 닥쳤다. 또 다른 부상자가 발생한 것. 올 시즌 포워드진에 힘을 불어넣던 김예진이 경기 막판 어깨 부상으로 이탈했다.
김예진은 4쿼터 초반 박혜미와의 리바운드 경합 과정에서 왼쪽 손목이 꺾였다. 쓰러져 고통을 호소하던 그는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으며 벤치로 물러났고, 더 이상 투입되지 못했다.
경기 후 김예진의 부상 부위는 손목이 아닌 어깨로 알려졌다. 오프시즌 김예진은 왼쪽 어깨가 탈구되는 부상을 당해 올 시즌 어깨 보호대를 차고 경기를 소화하고 있었다.
하나원큐 이훈재 감독은 “원래 어깨가 좋지 않았다. 오늘(16일) 충격으로 다시 탈구된 것 같더라. 정확한 상태는 병원에서 체크를 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며 김예진의 몸 상태를 전했다.
현재 하나원큐는 부상병동이다. 구슬을 시작으로 고아라, 김이슬, 이지우, 박소희까지 부상으로 이탈해있다. 충분히 힘든 상황에서 김예진까지 부상을 당했다. 여러모로 하나원큐에게 가혹한 시즌이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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