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박신자컵] ‘조수아 18점’ U19 대표팀, 13점 차 뒤집고 우리은행 꺾다

통영/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1-07-11 22: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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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9 대표팀이 우리은행에게 13점 차이를 뒤집고 역전승을 거뒀다.

U19 대표팀은 11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1 삼성생명 박신자컵 서머리그 A조 예선에서 아산 우리은행에게 71-67로 이겼다. U19 대표팀은 3쿼터 한 때 13점 차이로 뒤졌지만, 3쿼터 막판부터 뜨겁게 추격한 끝에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우리은행은 가용인원이 적은데다 3명이나 5반칙 퇴장 당하는 어려움 속에 역전패 했다.

조수아는 4쿼터에만 15점을 몰아치는 등 18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로 활약했다. 심수현(14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문지영(10점 7리바운드)도 두 자리 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나윤정은 24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5반칙 퇴장 당해 벤치에서 팀의 패배를 지켜봤다. 박다정은 3점슛 4개 포함 16점 10리바운드를 더블더블을, 김진희는 13어시스트(7점 3리바운드)로 두 자리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U19 대표팀은 1쿼터에만 3점슛 5개를 얻어맞았다. 2점슛을 하나 밖에 허용하지 않았지만, 득점 인정 반칙까지 범해 3점 플레이만 6개를 내준 것과 같다.

1쿼터를 11-18로 뒤진 U19 대표팀은 2쿼터 들어 흐름을 바꿨다. 2쿼터에는 1쿼터와 반대로 3점슛 1개, 2점슛 5개를 내줬다. 외곽포 허용을 줄인데다 공격 리바운드 우위와 자유투로 득점을 차곡차곡 쌓아 27-32로 전반을 마쳤다.

U19 대표팀은 3쿼터 5분여 동안 득점을 하나도 올리지 못했다. 나윤정에게 연속 6점을 허용해 27-38, 11점 차이까지 뒤졌다. 박성진의 자유투 1개로 첫 득점을 올렸지만, 나윤정에게 또 3점슛을 얻어맞았다. 28-41, 이날 최다인 13점 차이로 뒤지던 순간이었다.

U19 대표팀은 심수현의 3점슛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3쿼터 막판 박진영과 심수현의 득점으로 38-43으로 따라붙는 흐름에서 4쿼터를 맞이했다.

U19 대표팀은 4쿼터 7분 32초를 남기고 46-52로 뒤질 때 기세를 잡았다. 변소정이 돌파를 성공하며 나윤정의 5번째 반칙을 얻었다. 우리은행의 득점을 이끌던 나윤정이 코트를 떠나자 U19 대표팀 벤치에서는 환호성이 터졌다.

49-52로 따라붙은 U19 대표팀은 최이샘에게 3점슛을 연속으로 내주며 주춤거렸지만, 조수아의 활약으로 60-58로 역전했다. 여기에 박소희와 조수아의 3점슛을 더해 2분 39초를 남기고 66-62로 달아났다.

U19 대표팀은 신민지에게 3점슛을 내줘 68-67로 쫓길 때 1분 7초를 남기고 조수아의 3점슛으로 다시 4점 차이로 벌렸다. 이후 득점을 허용하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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