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KGC는 31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90-89로 승리했다.
이날 안양체육관에는 2,269명의 관중이 찾았다. 이는 KGC의 올 시즌 홈 최다 관중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지난 25일 전주 KCC전에서 입장한 1,822명. KGC는 올 시즌 처음으로 2,000명이 넘는 관중이 홈 체육관을 찾았다.
안양체육관에 이토록 많은 관중이 몰린 가장 큰 이유는 허웅의 존재다. 올 시즌 KBL 최고 인기스타로 자리매김한 허웅은 매 경기 구름 관중을 몰고 다니고 있다. 실제로 이날 체육관에는 빨간색 유니폼의 KGC 팬들 보다 초록색의 DB 팬들의 비율이 훨씬 많아 보였다.
양 팀은 수많은 관중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쿼터부터 화끈한 화력전을 펼쳤다. 경기는 4쿼터 내내 접전이 펼쳐졌고, DB가 종료 직전 결정적인 턴오버를 범하면서 KGC가 승리를 가져갔다.
이날 경기는 당초 계획했던 농구영신이 취소되며 오후 7시에 열렸다. 그러나 수많은 팬들 사이에서 명승부가 펼쳐지며 2021년의 마지막을 뜨겁게 장식했다.
#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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