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도하/한필상 기자] 2021 FIBA 아시아 U16남자 농구대회 개막을 앞두고 한국 U16남자 농구대표팀이 결전의 장소인 카타르 도하에 입성했다.
한국 시각 10일 새벽 인천 공항을 출발한 한국 U16남자 농구대표팀은 11시간의 비행 끝에 카타르 도하에 도착했다.
큰 문제 없을 것처럼 보였던 일정은 카타르 도하 도착 이후부터 꼬이기 시작했다.
세관 통과 과정에서 준비했던 식재료를 압수당하기도 했으며, 주최 측에서 준비한 차량이 비좁아 선수들과 스태프가 나뉘어 호텔로 이동을 하는 일도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호텔 도착 이후에는 방 청소 과정이 마무리 되지않았다며 호텔 로비에서 선수단 전원이 4시간여 동안 대기를 하기도 했다.
자잘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한국 U16남자 농구대표팀은 짐을 풀자마자 곧바로 컨디션 조절에 들어가 숙소 내에 위치한 트레이닝 장에서 한 시간여 동안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며 시차 적응에 들어갔다.
이후 대표팀은 FIBA(국제농구연맹)가 정해준 스케줄대로 선수별 사진 촬영을 마친 뒤 현지에서의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신석 한국 U16남자 농구 대표팀 감독은 “어린 선수들이 힘겨운 이동이나 시차 적응 과정을 잘 따라와 주고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 첫 경기가 있을 13일까지 컨디션 조절을 잘해서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현지 도착 소감을 전했다.
한국 U16남자 농구대표팀은 오는 13일 한국시간 17시 15분에 카자흐스탄과 D그룹 예선 첫 경기를 펼치며 14일 19시 30분에 뉴질랜드와 예선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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