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6男아시아] 수훈선수 선정된 주장 강태현 “열심히 노력한 대가”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2-06-13 22: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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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주장 강태현(195cm, F)이 공수에서 활약하며 첫 경기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 U16 남자농구대표팀 강태현은 13일(한국 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알-가라파 스포츠 클럽에서 열린 2022 국제농구연맹(FIBA) U16 남자농구 아시아컵 D조 카자흐스탄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 25분 27초 동안 13점 8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했다. 한국은 강태현과 구민교의 활약을 앞세워 89-59로 대승, 산뜻한 스타트를 끊었다.

경기종료 후 FIBA가 공식 선정한 수훈 선수에 선정된 강태현은 “열심히 노력한 대가를 얻은 것 같다”라며, “국제 무대 첫 경기인데 승리해 기분이 좋고 개인적으로는 오늘 첫 경기를 반드시 이기고 좋은 분위기를 가져가려 했다. 다행히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아무래도 외국 선수들의 피지컬이 좋다보니 궂은일에서 힘을 발휘하려 했고 그게 잘 이뤄졌다”라고 경기를 돌아봤다.

승리의 기쁨 속 개인적인 아쉬움도 남았다고 돌아본 강태현. 말을 이어간 그는 “막판에 크게 이기고 있었는데 수비에서 실책이 연이어 나온 부분은 보완해야 할 것 같다”라며, “또 공격과 수비를 더 적극적으로 해야 된다”라고 자신을 채찍질했다.

대표팀은 숨 돌릴 틈도 없이 14일 곧바로 뉴질랜드와 예선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강태현은 뉴질랜드 전에 맞서 “신장도 크고, 기량도 좋은 팀이기 때문에 공격보다는 수비적인 플레이로 경기를 풀어나가야 할 것 같다”라며, “상대보다 파워가 부족하지만 박스 아웃이나 리바운드 등 궂은일에서 밀리지 않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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