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박효진 인터넷기자] JBY의 우승에 MVP 차정인이 많은 공을 세웠다
진주 JBY SPORTS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충주에서 열린 '아시아 유스 바스켓볼 챔피언십' U11 부에 필리핀 CITYHOOPS MANILA를 상대로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MVP는 차정인이 수상했다.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거머쥔 차정인은 "국내 대회는 우승을 많이 해봤다. 그런데 이번 대회는 매 경기 쉬운 상대가 없었고 접전인 경기였다. 외국 선수들은 기량이 뛰어나고 힘이 좋은 선수들이 많았다. 대만, 일본, 홍콩, 필리핀팀을 차례로 꺾고 이룬 우승이라 다른 대회 우승보다 더욱 기쁘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MVP로 이름이 호명될 때 전혀 예상치 못한 표정이었던 차정인은 "누가 MVP가 되더라도 당연할 만큼 팀원 친구들 모두 잘해줘서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시종일관 친구들을 칭찬하고 고마워했던 차정인의 MVP 수상은 겸손함이 있어 더욱 빛났다.
부족한 기술과 슛을 보강해서 엘리트 농구 선수로 도전해 보고 싶다고 밝힌 차정인은 "형을 따라서 농구 교실을 등록하게 됐다. 이승민 선생님과 장석구 선생님을 만나서 실력도 많이 늘고 자연스레 농구선수를 꿈꾸게 되었다"며 꿈을 이야기했다.
끝으로 같이 고생한 팀원들에게 "궂은일 다 해주는 박시후, 팀 분위기를 끌어올려 주는 주장 김연훈, 악착같은 수비 조시환, 최고 슈터 남규민, 늦게 합류했지만 최선을 다하는 장현승, 박성현까지 다들 정말 고맙고 계속 즐겁게 농구하자"며 진심 어린 한마디를 남겼다.
#사진_이서현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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