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대는 4일 광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광주여대와 홈 경기에서 126-37로 89점 차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는 광주대가 아닌 광주여대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광주대로 경기 장소가 바뀌었다.
광주대는 지난 3월 28일 광주여대와 맞대결에서 107-40으로 대파한 바 있다.
지난해 챔피언이자 올해 전력이 더 보강된 광주대는 창단 후 처음 대학농구리그에 뛰어든 광주여대보다 확실히 전력에서 앞선다.
당시 광주대가 기록한 107점은 여자 대학부 첫 100점+ 기록이었다.
광주대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이날은 126점이나 몰아쳤다.
126점은 남자 대학부에서도 보기 힘든 득점이다.
남자 대학부 한 경기 최다 득점은 2015년 5월 28일 고려대가 한양대와 맞대결에서 작성한 127점(한양대 86점)이다. 2위는 중앙대가 3차례 작성한 120점.
즉, 광주대의 126점은 남녀 대학부 한 경기 최다 득점 2위다.
이날 나온 89점 차이는 남자 대학부 포함해 최다 득점 차 기록이다.
남자 대학부 최다 기록은 2019년 9월 9일 연세대가 조선대와 맞대결에서 기록한 72점(114-42)이다.
올해 여자 대학부는 부산대와 광주대, 수원대, 단국대 등 상위 4팀과 강원대와 광주여대, 울산대 등 하위 3팀의 전력 차이가 크다. 이 때문에 50점 이상 승부도 종종 나온다.
또한 약팀과 경기에서 소홀한 경우 다음 강한 상대를 만났을 때 고전하는 경향이 짙어 더 몰아붙인다.
여기에 광주대와 광주여대는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다투는 지역 라이벌이 될 수 있다. 광주대가 기선 제압을 확실히 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는 측면도 있다.
광주대는 6승 1패를 기록하며 부산대(7승)에 이어 2위이며, 광주여대는 1승 6패로 6위다.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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