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턴 셀틱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2022 NBA 플레이오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파이널 3차전에서 116-100으로 승리했다. 보스턴은 시리즈를 2-1로 앞서나가기 시작했고 골든스테이트는 시리즈를 1-2로 뒤지게 되었다.
이날 경기서 팀내 주축 선수로 평가받는 선수들은 대부분 제몫을 다해냈다. 보스턴 셀틱스는 원투펀치 제이슨 테이텀, 제일런 브라운이 각각 26점, 27점으로 펄펄 날았고 마커스 스마트도 24점으로 지원 사격했다. 골든스테이트도 스테픈 커리가 31점, 클레이 탐슨이 25점, 앤드루 위긴스가 18점으로 활약했다.
이처럼 대부분의 선수들이 본인의 몫은 해낸 가운데, 단 한 선수는 예외였다. 골든스테이트 그린은 이날 2득점만을 기록하고 6반칙 퇴장당했다. 보스턴은 그린을 철저히 새깅했고, 그 결과 골든스테이트의 공격 자체가 총체적으로 꼬였다.
그린은 이날 스몰라인업의 센터로 긴 시간을 출전했다. 팀의 메인 센터였다. 그린이 출전한 시간은 그야말로 골든스테이트에게 악몽같은 시간이었다. 로버트 윌리엄스(3), 그랜트 윌리엄스(3)에게 무수히 많은 공격 리바운드를 내줬다. 팀 전체적으로 봐도 리바운드가 31-47로 밀렸다. 그린의 보드장악력이 구멍이 되었다.
그 결과 그린은 이날 득실마진 -13에 그치며 패배의 원흉이 되고 말았다. 그린은 3차전서 말 그대로 구멍이었다. 4차전서 반등이 절실하다.
#사진=AP연합뉴스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