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인천공항/정지욱 기자] 한국여자농구대표팀이 월드컵 최종예선을 위해 세르비아로 떠났다.
정선민 감독, 최윤아 코치가 이끄는 여자농구대표팀은 10일부터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리는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예선 참가를 위해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여자농구대표팀은 지난달 28일 소집해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설 연휴 속에서도 훈련을 해왔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만난 정선민 감독은 “선수들이 시즌을 치르다가 합류해 컨디션이 좋지 않은 가운데에서도 코칭스태프의 뜻에 맞춰 훈련을 잘 따라와줬다”고 말했다.
FIBA랭킹 14위인 여자대표팀은 호주(3위), 세르비아(10위), 브라질(17위) 등과 A조에 속해 있다. 여자농구월드컵 개최국 호주를 제외한 상위 2개 국가가 본선 진출 자격을 얻는다. 세르비아, 브라질에게 1승을 거두면 본선행 가능성이 높다. 여자농구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세르비아(오전5시), 13일 브라질(오전2시), 13일 호주(오후11시)와 만난다.
정선민 감독은 세르비아, 브라질과의 경기에 온 전력을 쏟아부어 1승을 거두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훈련 기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많은 전술보다는 선수들이 익숙한 전술 위주로 완성도를 높이는 데에 집중했다. 박지수가 뛸 때와 뛰지 않을 때에 따라 전술, 전략을 구분했다”고 밝혔다. 이어 “5명을 다 세워놓고 공격을 하면 우리에게 승산이 없다. 최대한 빨리 공격을 전개하는 방향으로 준비를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목표는 본선 진출 티켓 획득이다.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부딪쳐보겠다.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면 선수단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여자농구대표팀은 터키 이스탄불을 경유해 7일 베오그라드에 도착한다.
#사진=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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