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토브리그 마친 안남중…"유지상의 에너지가 필요"

배승열 / 기사승인 : 2026-01-19 22: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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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배승열 기자] 스토브리그에서 다진 밑바탕, 안남중과 유지상의 3월을 향한 준비가 시작됐다.

지난 주말(17일) 대전중에서는 대전광역시 체육회, 대전광역시 농구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훕시티가 후원한 'HOOPCITY와 함께하는 2026 일류경제도시대전 전국 중학교 엘리트농구 스토브리그'가 마무리됐다. 총 12팀이 모여 5박 6일 간 구슬땀을 흘리며 다가올 봄을 대비했다.

스토브리그를 마친 안남중 류영준 코치는 "모든 선수가 잘해야하는데 그중 (유)지상이가 더 열심히 해줄 필요가 있다. 팀에 필요한 리바운드와 에너지를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남중 유지상(185cm, G.F)은 청주 비봉초에서 농구를 시작해 인천으로 올라왔다.

유지상은 "친구를 따라 농구를 시작했다. 지금 그 친구가 양정중 정진우다"며 "고향을 떠나 계속 농구하는게 힘들지만 가족과 친구들이 많은 힘이 되고 응원해주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언급한대로 유지상은 안남중의 키플레이어가 되어야 하다. 내외곽을 오가며 팀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유지상은 "몸싸움, 돌파에 자신있다. 지난해 형들이 잘해준 덕분에 팀이 꾸준히 좋은 성적을 유지했다. 개인적으로 (박)진우 형의 자신감과 부지런한 움직임 그리고 슛을 보면서 많이 배우려고 했다"고 전했다.

초등학생부터 엘리트 농구를 시작했기에 그의 자신감은 인터뷰에서도 남달랐다. 차근 차근 팀원들과 합을 맞추고 있는 유지상은 하루빨리 봄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그는 "코치님은 내게 자신감을 강조한다. 슛은 물론이고 모든 플레이에 자신감을 심어주신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부족한 점이 있지만 크게 긴장하거나 걱정하지 않았다. 나뿐 아니라 팀 분위기가 좋다. 3월을 기다리고 있다"고 각오했다.

끝으로 "최근 농구 하이라이트와 숏폼 영상을 보면서 카이리 어빙의 플레이를 많이 찾아봤다. 어빙처럼 볼을 잘 다루고 드리블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연습하겠다"고 했다.

#사진_훕시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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