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자카르타 현지 시간 오후 5시반. 남자 농구 대표팀은 GBK 바스켓볼 홀에서 공식 훈련을 진행했다. 기자는 13일 이후로 6일 만에 대표팀의 공식 훈련을 취재했다.




11일째 같이 지내서 그런지 이제 선수들이 카메라를 보고 피하지 않고 오히려 훈련 틈틈히 카메라를 보면서 포즈를 취해준다. 특히 이대성, 양홍석, 강상재는 멋있게 혹은 재밌게 포즈를 나타내주곤 한다. 장재석은 은근하게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 브이를 올리기도한다.


대표팀은 뉴질랜드가 시리아를 꺾고 8강에 진출할 것을 예상하고 그에 맞게 전술훈련을 진행했다. 모든 인원이 스크린을 통한 3점 슛과 점프 슛 위주로 연습하는 것을 보니 중장거리 점프 슛 위주의 전술로 뉴질랜드 전을 풀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훈련 분위기는 전보다 약간 무겁게 진행됐지만 그만큼 오히려 더 집중하면서 훈련에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훈련이 종료된 후, 대표팀은 뉴질랜드와 시리아의 경기 3, 4쿼터를 관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훈련이 끝난 시점에서 이미 뉴질랜드와 시리아의 점수가 35-40점 차이가 나는 것을 보고 숙소로 향했다.
한국의 8강 상대는 예상대로 뉴질랜드로 정해졌다. 코로나로 인해 허웅은 빠졌지만 이제 남은 기간 동안 어떻게 대처해서 준비하는지가 한국의 남은 과제다.
글/사진 = 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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