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프리뷰] ‘삼성 상대 시즌 전승’ 현대모비스, 숀 롱과 함께 공동 2위 복귀할까?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1 11: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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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가 공동 2위 복귀를 노리고 있다.

▶울산 현대모비스(26승 16패, 3위) vs 서울 삼성(13승 29패, 10위)
3월 11일(화) 오후 7시, 울산동천체육관 tvN SPORTS / TVING
-허리 상태 회복한 롱, 삼성 상대로 복귀전
-국내선수 득점 지원 필요한 현대모비스
-이원석 공백 채워야 하는 삼성


현대모비스는 창원 LG(27승 16패), 수원 KT(25승 17패)와 2위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 삼성을 꺾으면 다시 공동 2위에 복귀하지만 패한다면 4위 KT와의 승차가 0.5경기로 좁혀진다. 따라서 하위권 삼성을 반드시 잡아야 되는 상황. 이번 시즌 4전 전승을 기록 중이기에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현대모비스에는 천군만마가 합류했다. 허리 통증으로 8일 안양 정관장전에 결장했던 숀 롱이 돌아온 것. 롱은 현대모비스 선수단과 함께 울산으로 향했다. 이변이 없다면 삼성과의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분명 득점력을 갖추기 있기에 현대모비스에 큰 힘이 될 수 있다. 동시에 게이지 프림의 부담까지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 시즌 현대모비스는 삼성전에서 유독 국내선수들의 활약이 좋았다. 외국선수 롱(15.8점)과 프림(13.5점)의 점수가 많지 않은 대신 이우석(12.3점), 장재석(7.3점), 함지훈(6.7점), 김국찬(6.3점) 등 고른 득점 분포를 보였다. 지난 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신민석이 3점슛 4개 포함 14점으로 깜짝 활약을 펼쳤다. 국내선수들의 득점이 또 나와 준다면 한층 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다.

이에 맞서는 삼성은 8일 연장 혈투 끝에 원주 DB를 꺾으며 5연패에서 탈출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순위는 최하위다. 4시즌 연속 꼴찌라는 불명예 기록을 쓰지 않기 위해서는 남은 경기에서 착실히 승수를 쌓아야 한다. DB전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기 때문에 상승세를 이어갈지 궁금해진다.

삼성의 믿을맨은 이원석이었다. 이원석은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4경기 평균 18.0점 7.0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시즌 평균 11.4점 6.2리바운드와 비교해 기록이 훨씬 좋았다. 장재석, 김준일(현 가스공사) 등 국내 빅맨과의 매치업에서 확실히 우위를 점한 결과였다. 그러나 현재 부상으로 개점 휴업 중이다. 최현민, 윤성원 등이 이원석의 공백을 채워줘야 승리를 바라볼 수 있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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