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중에서 열린 'HOOPCITY와 함께하는 2026 일류경제도시 대전 전국 중학교 엘리트 농구 스토브리그'가 17일, 5박 6일 일정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스토브리그는 대전광역시체육회와 대전광역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훕시티가 후원했다.
훕시티는 전국의 팀이 모이는 대전 스토브리그를 찾아 2년 연속 후원했다. 한국 아마추어 농구의 발전을 지원하며 엘리트 지도자와 선수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대전중 고승문 코치는 "먼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손을 내밀어 준 훕시티에 감사하다. 또 농구부 발전에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 준 양대석 교장 선생님께도 감사하다. 어린 선수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전중 이도현(190cm, F·C) 또한 스토브리그를 통한 성장과 자신감을 전했다. 고승문 코치는 "(이)도현이의 운동 능력이 상당하다. 물론 기초가 아직 다듬어지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무서운 선수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도현은 "중학교 1학년 때 클럽에서 농구를 즐겼다. 그때 센터(파란새스포츠센터)에서 엘리트 농구를 권유했고, 대전중에서 테스트를 받았다. 테스트 기간 동안 자신감이 있었다"며 "아버지께서도 운동을 하셨다. 그래서 엘리트 운동을 시작할 때 조언과 큰 힘을 주셨다. 지원해 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부족한 것은 많지만 자신감은 이미 준비됐다. 낮아진 대전중의 높이를 책임져야 하는 이도현은 매일 자신을 돌아보며 미래를 그리고 있다.
이도현은 "농구를 시작하고 자기 전에 내 모습을 피드백하며 돌아본다. 그럴 때마다 열심히 해서 다른 팀, 다른 학교가 우리(대전중)를 만났을 때 쉽지 않은 팀이라고 느끼게 해 주고 싶었다. 또 개인적으로는 실력으로 주변의 인정을 받는 선수가 되기 위해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혼자 하는 팀이 아니다. (김)수호와 (오)승주가 백코트에서 중심을 잡아 주면서 모두가 함께해야 한다. 또 동계 훈련 동안 트레이너 선생님의 체계적인 근력 운동으로 밸런스를 잡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 한 팀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빠르고, 체력적으로 완성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많은 엘리트 팀과 선수가 동계 훈련을 통해 다가올 봄을 기대하며 성장하고 있다. 2026년 대전중과 이도현이 어떤 모습으로 전국대회에 등장할지 기대된다.
#사진_훕시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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