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균관대 3학년 이관우는 12일 열린 명지대와 홈 경기에서 3점슛 10개 포함 36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10년부터 시작된 대학농구리그에서 3점슛 10개+ 성공은 이도안(건국대)과 우동현(명지대)에 이어 역대 3번째다.
이도안은 2013년 4월 16일 조선대와 맞대결에서 3점슛 11개(17개 시도, 41점 5Reb)를 성공했다. 우동현은 2018년 6월 28일 건국대와 맞대결에서 3점슛 10개(16개 시도, 53점 10Reb 5Ast)를 넣었다.
이관우의 역대 3번째 두 자리 3점슛 성공은 2쿼터 6개가 발판이었다. 정주용(조선대)도 2019년 9월 27일 건국대와 맞대결 1쿼터에서 3점슛 6개를 기록한 적이 있다.
이관우는 2쿼터에서 3점슛 6개를 앞세워 22점을 올렸다.
대학농구리그 한 쿼터 최다 득점은 23점이다. 우동현이 앞서 언급한 경기 3쿼터에서 23점을 기록했고, 함준후(중앙대, 55점 15Reb 4Stl 2BS)도 2010년 9월 16일 상명대와 맞대결 4쿼터에서 23점을 기록했다.
이관우의 22점은 한 쿼터 최다 득점 3위이자, 2쿼터 최초의 20점+ 득점이다.
지금까지 1쿼터(21점, 조선대 김동우)와 3쿼터, 4쿼터에서는 20점+ 득점이 간혹 나왔지만, 2쿼터 기존 최다 득점은 17점(단국대 김상규)이었다.

이관우는 남은 경기에서 단 하나의 3점슛을 넣지 못한다고 해도 2019년 양준우(15경기 32개 성공)와 함께 팀 최다 3점슛 성공 공동 8위다.
성균관대는 11경기를 남겨놓았다.
이관우는 지금과 같은 3점슛 감각을 유지한다면 성균관대 한 시즌 최다인 2011년 박석환의 55개을 넘어 역대 7번째 60개+도 가능하다.
역대 한 시즌 3점슛 60개+ 기록한 선수는 2010년 임상욱(71개)과 오창환(64개), 2011년 박성은(83개)과 차바위(63개), 2012년 성재준(74개), 2019년 이용우(65개) 등 6명이다.
이관우는 대학농구리그 출범 후 손에 꼽히는 슈터를 향해 한 발씩 전진하고 있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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