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통신] 다섯 번째 월드컵, 첫 상대 韓 바라본 스콜라 “터프할 것이다”

민준구 / 기사승인 : 2019-08-30 21: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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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우한(중국)/민준구 기자] “터프한 경기가 될 거라고 본다.”

아르헨티나의 자랑 루이스 스콜라가 중국에 성공적으로 도착했다. 이번까지 벌써 다섯 번째 월드컵. 그는 아시아에서의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경기 전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스콜라는 “매우 신난다. 정말 많은 준비를 했다. 아시아에서 열린 월드컵이고 준비한 것을 보여줄 때가 됐다. 정말 기대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스콜라는 마누 지노빌리, 안드레 노시오니, 알레잔드로 몬테치아 등 아르헨티나의 황금세대 중 한 명이다. 모두가 은퇴한 지금, 그는 여전히 남아 아르헨티나의 중심을 잡고 있다.

스콜라가 국가대표로 활동하면서 얻은 성과는 독보적이다. 2002 미국세계농구선수권대회 준우승, 2004 아테네올림픽 금메달, 2008 베이징올림픽 동메달 등 그 누구도 쉽게 넘볼 수 없는 기록이다.

그런 그가 대한민국과의 첫 경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을까.

스콜라는 “첫 경기인 만큼 매우 터프하게 치러질 거라고 생각한다. 언제나 첫 경기는 어렵다. 상대를 잘 모르는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대한민국은 최근에 상대해 본 적이 없어 힘들 것 같다. 또 그들 역시 우리를 모르지 않나. 하지만 우리의 플레이를 잘 해낼 거라고 믿는다. 자신 있다”고 확실히 답했다.

기분 좋지 않은 일이지만, 아르헨티나는 대한민국에 대한 정보가 그리 많지 않다. 감독, 선수는 물론 기자들까지도 대한민국에 대해 아는 정보는 제로에 가깝다.

모든 것을 차치하고 스콜라의 다섯 번째 월드컵은 역사적으로도 길이 남을 것이다. 역대 어느 선수도 다섯 번째 월드컵 진출을 이루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의 행보는 FIBA 역사에 한 장면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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