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사천/임종호 기자] 우성희(195cm, F,C)의 완벽히 골밑을 장악하며 금명중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금명중은 1일 경남 사천체육관에서 열린 제49회 추계전국남녀중고농구 남중부 8강전에서 제공권 우위(41-28)에 힘입어 군산중을 90-74로 꺾었다. 우성희(42점 18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높이의 위력을 마음껏 발휘한 가운데 장명서(16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와 정세영(13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의 지원사격도 든든했다.
군산중은 서윤오(34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6스틸)와 박수우(12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가 분전했으나, 골밑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3쿼터 막판부터 10점 차의 리드를 챙긴 금명중은 4쿼터 우성희가 골밑을 자신의 무대로 만들며 승리를 확신했다. 큰 신장을 이용해 상대 골문을 손쉽게 두드린 우성희의 활약으로 금명중은 격차를 더욱 벌렸다. 장명서(175cm, G)와 정세영(176cm, G)이 외곽에서 힘을 보탠 금명중은 군산중의 추격을 가볍게 따돌리고 준결승전에 안착했다.
반면 군산중은 서윤오(184cm, G)가 고군분투를 이어갔으나 갈수록 야투 정확도가 떨어지며 추격의 힘을 잃었고, 4강행 티켓을 헌납하고 말았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양정중이 무관의 제왕 삼선중을 85-62로 누르고 4강에 합류했다. 선수 전원이 고르게 활약한 양정중은 후반에만 12점을 몰아친 한재혁(178cm, G)을 필두로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승리와 마주했다.
종별대회 우승팀 인천안남중은 접전 승부 끝에 성남중에 75-74로 신승을 거뒀다. 안남중은 무난한 출발을 보였으나 2쿼터 8점에 그치며 흐름을 내준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후반 들어 안남중은 김민규(187cm, F)가 맹위를 떨치며 4강행 막차에 탑승했다.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 공격을 주도한 김민규는 33점 19리바운드 3어시스트 5스틸을 기록하며 성남중에 패배를 안겼다.
휘문중은 후반에만 18점을 몰아친 김승우(186cm, G)의 활약으로 전주남중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75-70으로 승리했다. 장신 포워드 김수오(200cm, F)도 18점 17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팀의 4강 진출에 힘을 실었다.
<경기 결과>
* 남중부 8강전 *
금명중 90(14-20, 19-18, 31-16, 26-20)74 군산중
금명중
우성희 42점 18리바운드 2어시스트
장명서 16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3점슛 2개
정세영 13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3점슛 3개
군산중
서윤오 34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6스틸
한지우 15점 2스틸 3점슛 5개
박수우 12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양정중 85(23-16, 22-15, 21-10, 19-22)63 삼선중
양정중
한재혁 21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정우용 13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삼선중
강태현 11점 3리바운드
김민근 10점 13리바운드
인천안남중 75(20-15, 8-18, 24-26, 23-15)74 성남중
인천안남중
김민규 33점 19리바운드 3어시스트 5스틸
김민재 20점 8리바운드 2스틸
성남중
김진우 21점 3리바운드 3점슛 5개
이병규 16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장현서 13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휘문중 75(17-12, 16-12, 19-18, 23-28)70 전주남중
휘문중
김승우 20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3점슛 2개
김수오 18점 17리바운드 2스틸
전주남중
최수영 24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
은주영 14점 9리바운드 3스틸
유형우 11점 10리바운드 9어시스트 7스틸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