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WC] 세르비아의 거침없는 진격...이탈리아 꺾고 조 1위로 16강행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19-09-04 22: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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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우승후보' 세르비아의 진격이 거침없다.

세르비아는 4일 중국 포산 인터내셔널 스포츠 문화 센터에서 열린 2019 FIBA 농구월드컵 D조 조별예선 이탈리아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92-77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세르비아는 D조 1위로 16강 조별리그에 진출했다. 세르비아는 16강 조별리그에서 푸에르토리코와 스페인을 각각 상대한다.

세르비아는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3점슛 6개 포함 31득점을 집어 넣으면서 승리를 이끌었고, 에이스 니콜라 요키치는 출전 시간 관리 하에 24분을 뛰며 15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미로슬라프 라둘리치(12득점 2리바운드), 네마냐 비엘리차(5득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 역시 골밑에서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힘을 보탰다.

이탈리아는 다닐로 갈리날리와 마르코 벨리넬리, 다니엘 해켓 등 주축 선수들이 분전했으나, 리바운드(35-27), 어시스트(24-11) 등 팀 조직력 면에서 열세를 보이며 패하고 말았다.

세르비아는 1쿼터부터 경기 종료 부저가 울릴 때까지 이탈리아를 압도했다. 외곽슛이 펑펑 터진 것이 주효했다. 보그다노비치와 요비치는 전반에만 3점슛 7방을 합작하며 팀의 공격을 책임졌다. 이날 벤치에서 출전한 요키치 역시 전반 10득점으로 팀의 리드에 힘을 실었다.

후반에는 라둘리치와 비엘리차 등 벤치 자원들이 힘을 냈다. 특히 라둘리치는 힘을 앞세운 적극적인 골밑 공격으로 상대를 공략했고, 자유투로만 무려 12득점을 쓸어담았다. 이탈리아는 3쿼터 초반까지 갈리날리와 벨리넬리의 활약에 힘입어 대등하게 경기를 끌고 갔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높이 싸움에서 밀리며 점점 힘을 잃어갔다.

4쿼터 들어 분위기를 완전히 휘어잡은 세르비아는 경기 막판까지 쉴 새 없이 이탈리아를 몰아붙이며 15점 차 완승을 거두었다.

+ 경기 결과 +
세르비아 92(28-23, 22-19, 20-15, 22-20)77 이탈리아

세르비아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31득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니콜라 요키치 15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미로슬라프 라둘리치 12득점 2리바운드

이탈리아
다닐로 갈리날리 26득점 8리바운드
마르코 벨리넬리 15득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다니엘 해켓 13득점 3리바운드 2스틸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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