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수원/강현지 기자] 성균관대가 고려대를 꺾고 5연승을 달렸다.
성균관대는 9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수성관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 고려대와의 경기에서 75-69로 이겼다. 9승(4패)에 성공한 성균관대는 공동 3위 그룹인 경희대, 단국대와의 승차를 반경기로 좁혔다. 고려대는 시즌 3패(10승)를 안았다.
이윤수(24득점 리바운드)을 기록한 가운데 성균관대는 조은후(13득점))에 이어 양준우(11득점)가 앞선에서 활약을 곁들여주며 승리를 챙겼다. 11-4, 스틸에서도 앞선 것이 승인. 반면 고려대는 턴오버(19-8)를 두 배나 많이 더지른 고려대는 4쿼터 방심한 성균관대를 상대로 추격전을 펼쳤지만, 끝내패했다. 주장 박정현은 발목 부상으로 결장했따.
시작은 고려대가 좋았다. 박정현의 부상 공백은 하윤기가 선발로 출전하면서 근소하게 앞서갔다. 하지만, 경기 초반 이후 분위기는 성균관대로 기울어졌다. 이윤수가 3점슛에 성공, 여기에 양준우까지 거들면서 성균관대가 달아났다.
고려대 역시 신민석이 맞불을 놓으며 간신히 1쿼터는 19-20으로 격차를 좁힌 채 2쿼터를 준비했다. 하지만 2쿼터는 슛이 들어가지 않으며 무너졌다. 리바운드 우위는 지켜갔지만, 전체적으로 슛 성공률이 떨어지며 성균관대에게 분위기를 내줬다.
타이트한 수비로 실책을 이끌어낸 성균관대는 조은후가 2쿼터 들어 돌파에 의한 득점에 성공, 파울까지 얻어내는 플레이로 9득점을 추가했다. 다만 옥에 티는 자유투. 5개를 얻어내 1개만을 성공시키며 아쉬움을 보였다. 송동훈까지 득점에 가세한 성균관대는 전반전을 39-26으로 크게 앞서며 마쳤다.
후반 들어 성균관대는 집중력을 끌어올렸다. 박준은이 공격에 실패하자 따라오던 이재우가 득점을 만회, 이재우의 패스가 이윤수에게 먹혀 들어가며 16점차(52-36)로 달아났다. 분위기가 오른 성균관대는 이윤기에 이어 박준은이 3점슛에 성공하며 화력을 뿜어냈다. 이재우의 허슬플레이로 살린 공이 이윤수에게 연결, 60-38까지 만들었다.
고려대는 3쿼터 서정현에 이어 여준형이 득점에 성공하며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이우석의 레이업, 신민석까지 득점에 성공하며 68-56으로 격차를 좁혔다. 경기 종료 4분여를 남겨두고 서정현이 3점슛에 성공하며 8점차(60-68).
성균관대는 이재우가 3점슛에 성공하며 찬물을 끼얹은 가운데 이윤수가 골밑에서 악착같이 리바운드를 따내면서 리드를 지켜냈다. 1분 안쪽으로 남겨둔 성균관대는 막판 이윤기가 3점슛에 성공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8월, MBC배에서 결선에서 고려대에게 뼈아픈 패배를 떠안은 것에 대한 복수에 성공한 성균관대. 오는 20일 동국대와의 원정경기에서 3위 도약을 노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되며 고려대는 오는 11일, 홈으로 경희대를 불러 들인다.
<경기결과>
성균관대 75(20-19, 19-7, 27-22, 9-21) 69 고려대
성균관대
이윤수 24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조은후 13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이윤기 11득점 7리바운드
양준우 11득점 3어시스트 2스틸
고려대
신민석 19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이우석 17득점 7리바운드
서정현 12득점 6리바운드
# 사진_ 노경용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