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운영 1년차' 남양주 리얼 유소년 농구교실이 얻은 효과는?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19-09-10 17: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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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아이들에게 많은 동기부여가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이전보다 체육관을 찾는 아이들이 더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남양주 리얼 유소년 농구교실은 올 한해를 굉장히 알차게 보냈다. 올해 초 각 학년별 대표팀 시스템 도입을 시작으로 점프볼 파트너십, 원주 전지훈련, 자체 농구대회 등 각종 행사로 빈틈없이 달력을 빼곡이 채웠다.

특히 올해부터 도입한 각 학년별 대표팀 시스템은 그동안 전국대회 출전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아이들과 학부모 사이에서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체계적인 대표팀 시스템 하에 각 학년별 대표팀 팀원들은 결속력과 유대감을 다지게 됐고, 아이들의 농구에 대한 열정 또한 이전보다 더욱 불타오르고 있다고. 이로 인해 남양주 리얼 농구교실은 체육관은 낮에는 물론 늦은 밤까지 아이들의 함성 소리와 농구공 튀기는 소리로 활기가 넘치고 있다는 후문이다.

대표팀 운영에 만족감을 표한 남양주 리얼 농구교실 한겨레 대표는 "개원 이후로는 쭉 취미반만 운영하다가 올해부터 대표팀반을 따로 편성해 운영해봤는데, 아이들이 농구에 대하는 자세가 확실히 달라졌다. 그간 대회 출전 기회가 적었던 아이들에게도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기존 수업 외에도 아이들이 체육관에 남아 늦은 시간까지 농구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고 효과를 설명했다.



아직 손발을 맞추는 단계이지만, 그 과정 속에서 의미 있는 성과도 얻었다. 지난 8월, 남양주농구협회장배 유소년 농구대회에서 초등부 준우승, 중등부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하모니리그 챔피언십 대회에서는 전국의 쟁쟁한 강자들을 제치고 4강 진출의 쾌거를 이뤄냈다.

이에 대해 한 대표는 "사실 올해는 손발을 맞추는 데 중점을 둬서 성적은 크게 연연하지 않고 있다. 대표팀 아이들이 끈기있게 잘해줘서 적응하는 과정 속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이처럼 올 한해 대내외적으로 숨 가쁜 일정을 달려온 남양주 리얼 농구교실은 이에 그치지 않고, 9월 말 국일정공배 유소년 농구대회 출전 그리고 10월에는 자체적으로 농구대회를 열어 아이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한 대표는 "일단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외부 대회에 최대한 많이 참가하면서 아이들의 경험을 더 쌓게 해주고 싶다. 자체 농구대회도 그런 의미에서 추진하게 됐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께서도 많이 찾아와주셔서 교류와 소통의 시간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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