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WC] 신성에서 에이스로 성장한 리키 루비오, 최고의 ★이 되다

민준구 / 기사승인 : 2019-09-15 2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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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민준구 기자] 2008 베이징올림픽 당시 스페인의 신성이었던 리키 루비오가 어느새 에이스로서 조국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스페인은 15일 중국 베이징 우커송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중국농구월드컵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에서 95-75로 승리했다. 2006 일본세계농구선수권대회 이후 13년 만에 거둔 우승으로 통산 2회 우승이기도 하다.

결승전이 끝난 후 이번 월드컵의 앰버서더인 코비 브라이언트가 단상에 섰다. 월드컵 최고의 선수를 호명하기 위한 특별 손님이었던 것이다. 그는 단호히 루비오의 이름을 부르며 세계 최고의 선수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루비오의 활약은 ‘언터쳐블’이었다. 8경기에 모두 출전한 루비오는 평균 16.4득점 4.6리바운드 6.0어시스트 1.5스틸을 기록했다. 유력한 MVP 후보였던 마크 가솔 역시 평균 14.4득점 5.5리바운드 4.1어시스트 1.1스틸 1.1블록으로 맹활약했지만 코비는 루비오의 손을 들었다.

루비오에게 있어 이번 월드컵은 특별하다. 역대 월드컵에 출전한 모든 선수들 중 가장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한 주인공이 됐다. FIBA는 오랜 역사에도 불구 1994년부터 통산 어시스트 집계를 시작했다. 덕분에 루비오는 총 130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루비오는 월드컵 베스트5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보그단 보그다노비치(세르비아), 에반 포니에(프랑스), 루이스 스콜라(아르헨티나), 마크 가솔(스페인)이 함께 선정됐다.

▲ 2019 FIBA 중국농구월드컵 BEST5
리키 루키오_8G 16.4득점 4.6리바운드 6.0어시스트
에반 포니에_8G 19.8득점 3.8리바운드 3.0어시스트
보그단 보그다노비치_8G 22.9득점 4.1리바운드 4.4어시스트
루이스 스콜라_8G 17.9득점 8.1리바운드 1.8어시스트
마크 가솔_8G 14.4득점 5.5리바운드 4.1어시스트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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