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마카오/강현지 기자] KCC가 우여곡절 끝에 마지막 외국선수를 찾았다. 메이스를 대신해 조이 도시(35, 205cm)가 합류한다.
전주 KCC는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마카오 탑섹 멀티스포츠 파빌리온에서 동아시아 슈퍼리그-터리픽12에 참가한다. 한국 대표로는 KCC, 서울 SK가 참석하는 가운데 중국, 일본, 필리핀 등 리그 12개 팀이 모여 치열한 승부를 벌인다.

대회 직전 1옵션 외국선수인 제임스 메이스가 개인 사정으로 인해 올 시즌 합류 불발을 알린 KCC는 이번 대회에서 지난 시즌을 함께 보낸 마커스 킨과 함께 출전하기로 결정했던 바 있다. 2옵션은 지난 시즌 원주 DB에서 시즌을 마무리한 리온 윌리엄스.
KBL 외국선수 등록이 오는 9월 30일인 가운데, KCC는 마침내 메이스를 대신할 외국선수를 찾았다. 장신 센터 조이 도시. 206cm 장신에 탄탄한 체구를 자랑하는 도시는 센터와 파워포워드를 오가는 골밑 자원. NCAA 멤피스대 출신인 2007-2008시즌 데릭 로즈와 함께 우승컵을 들어 올리기도 했다.

2008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33순위로 포틀랜드의 유니폼을 입은 그는 줄곧 유럽 무대에 활약했다. 그리스, 스페인 리그에서도 뛴 경험이 있으며 KBL에서는 올 시즌 첫 선을 보인다.
KBL 외국선수 교체카드 두 장은 그대로 유지된다. 메이스가 KBL에 선수 등록을 안 했기 때문. 터리픽12에 뛰는 킨도 KBL 선수 등록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역시 카드 소진이 되지 않는다. 한편, 도시는 17일 마카오에 도착, 관중석에서 팀의 경기를 지켜볼 예정이다.
KCC는 17일 CBA(중국)의 저장 광샤 라이온스, 18일 B.리그(일본)의 우츠노미야 브렉스와 경기를 치른다.
# 사진_ 박상혁 기자, 점프볼 DB, 유로바스켓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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