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진천/민준구 기자]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연습경기서 승리했다.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17일 진천선수촌에서 KEB하나은행과 연습경기를 치렀다.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아시아컵 결단식 이후 치러진 경기이며 대한민국의 70-61 승리로 마무리됐다.
대한민국은 이날 11명의 선수로 연습경기를 치렀다. 결단식 후 김연희가 발목 통증으로 인해 병원을 가면서 공백이 생겼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다양한 실험을 펼치며 KEB하나은행과의 실전 테스트를 이겨냈다.
박혜진과 염윤아를 중심으로 한 앞선의 압박은 대단했다. 경기 초반 KEB하나은행의 실책을 유도하며 쉬운 득점을 만들어냈다. 내외곽의 조화를 이루며 전반을 41-28로 앞섰다. 최민주에게 종료 직전 3점슛을 허용했지만 좋은 흐름은 계속됐다.
후반부터 KEB하나은행의 반격이 시작됐다. 빠른 돌파와 정확한 3점슛으로 대한민국의 느슨해진 수비를 공략했다. 큰 점수차를 유지하던 대한민국은 10점차 이내로 좁혀진 격차에 당황하기도 했다. 그러나 3쿼터 역시 61-44로 앞서며 한 수 위임을 증명했다.
선수들을 고루 기용한 대한민국은 크게 앞서 나가지 못했다. KEB하나은행의 추격전은 계속됐고 4쿼터 종료 직전 61-70으로 격차를 줄이기도 했다.
대한민국의 결단식 이후 연습경기는 이렇게 승리로 마무리됐다.
한편 대한민국은 18일 다시 한 번 KEB하나은행과 연습경기를 펼친다. 20일 충주고와의 경기를 끝으로 인도로 향할 예정이다.
#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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