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세스 커리(29, 187cm)가 댈러스로 컴백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시즌을 마친 후 FA가 된 커리는 댈러스 매버릭스와 4년 3,2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으며 2016-2017시즌 이후 2시즌 만에 다시 댈러스로 돌아왔다.
그는 지난 16일(한국 시간) 美 스포츠매체 '팬사이디드'의 마이카 윔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댈러스로 다시 돌아온 데는 많은 이유가 있다"고 입을 뗐다.
커리는 "나는 댈러스의 팀 시스템과 마크 큐반 구단주, 릭 칼라일 감독의 성향을 매우 잘 알고 있다"며 "비록 한 시즌 밖에 뛰지 않았지만, 댈러스에서 보낸 1년은 나의 농구 인생을 통틀어 최고의 순간들이었다. 댈러스 팀 시스템이 나와 매우 잘 맞았고, 또 구단에서도 나에게 매우 잘 대해줬다. 그들은 이번 FA시장에서도 나를 원했다. 내게 댈러스는 최고의 팀과도 같다"고 댈러스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스테판 커리의 동생으로 잘 알려진 세스 커리는 포틀랜트 트레일 블레이저스 소속으로 뛴 지난 시즌 벤치에서 주로 나서며 평균 18.9분 간 7.9득점(FG 45.6%)을 기록했다. 출전 시간은 적었지만 3점슛 성공률은 45%(평균 1.5개 성공)로 이 부문 전체 3위에 오르는 등 매서운 슛 감각을 과시했다.
한편, 새 시즌 댈러스는 루카 돈치치와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를 중심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린다. 한층 더 성장한 실력과 함께 댈러스로 금의환향한 커리는 팀의 핵심 벤치멤버로 활약할 전망이다. 이전보다 역할이 더 커진 만큼 그의 각오도 다부지다.
커리는 "나는 지난 시즌보다 더 큰 역할을 맡을 것이다. 바뀐 역할에 빠르게 적응할 것이다"며 "또, 내가 벤치에서 뛰건 선발로 뛰건 역할과 상관없이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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