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또 하나의 일본 출신 NBA리거가 탄생하는 것일까. 일본 농구 국가대표팀의 바바 유다이(24, 198cm)가 댈러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20일(한국 시간), 유다이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일본 B리그 출신 선수로는 최초로 NBA에 진출한 사례가 나왔다.
198cm의 스몰포워드 유다이는 지난 시즌 알바크 도쿄 소속으로 정규리그에서 64경기에 출전해 10.8득점(FG 50.1%) 4리바운드 3.7어시스트 1.5스틸의 기록을 남겼다. B리그 파이널에서는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파이널 MVP를 수상했다.
2년 전부터 NBA의 문을 두드려왔던 그는 지난 6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NBA 서머리그에서 댈러스 소속으로 참가했고, 이번 농구월드컵 미국 전에서 18득점을 올리는 등 눈에 띄는 활약으로 주목을 받았다.
다만, 유다이가 NBA 무대를 밟기까지는 넘어야할 관문이 하나 남아 있다. 시즌 개막 전, 정규리그 15인 로스터가 발표되는데 유다이가 최종 15인 로스터에 들기 위해서는 오는 9월 말 개막하는 트레이닝 캠프와 프리시즌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확실히 보여줘야 한다.
한편, 유다이가 NBA 정착한다면, 타부세 유타, 와타나베 유타, 루이 하치무라 이후 일본 국적을 가진 4번째 NBA리거가 된다.
#사진_FIBA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