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리픽12] '마카오의 탑스타' 랜스 스티븐슨 "모든 경기가 다 중요하다"

손대범 기자 / 기사승인 : 2019-09-20 1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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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마카오/손대범 기자] "모든 경기가 중요하다. 챔피언십이라 생각하고 임할 것이다." 중국 프로팀에 데뷔한 NBA 리거 랜스 스티븐슨의 각오다.

스티븐슨이 소속된 랴오닝 플라잉 타이거스는 21일 저녁, 필리핀의 산미구엘 비어맨을 상대로 터리픽 12 4강전을 치른다. 이를 앞두고 20일 오후, 마카오 탑식 스태디움에서는 미디어데이 행사가 열렸다.

팀을 대표해 참가한 스티븐슨은 "재미있는 대회다. 동료들도 내게 잘 해준다. 좋은 팀을 만나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스티븐슨은 단연 스포트라이트 중심에 서 있다. 또 그만한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필리핀 TNT와의 첫 대결에서는 31득점 8어시스트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96-91 승리를 주도했고, 이어진 니이가타와의 경기에서도 28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선전했다. 스티븐슨은 압도적인 돌파 능력과 쇼맨십으로 관중들을 열광케 했다.

그래서일까. 그를 상대하는 산미구엘의 리오 오스트리아 감독은 "정말 쉽지 않은 대결이 될 것 같다. 어떻게 막야아 할 지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그와 맞대결할 데스민 웰스도 마찬가지. 웰스 역시 G리그에서 NBA를 꾸준히 도전했던 선수였지만 스티븐슨에 대해서만큼은 기대감을 전했다.

"스티븐슨은 좋은 선수다. 이런 대결을 갖게 되어 기쁘다. 또 훌륭한 선수들과 대결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 웰스는 스티븐슨과 손발을 맞추고 있는 218cm의 장신센터 살라 매즈리에 대해서도 "인사이드에서 강점을 갖고 있는 선수다. 그는 게임을 바꿀 선수다"라고 평가했다.
분위기만 보면 벌써부터 랴오닝의 승리가 점쳐지지만 스티븐슨은 방심하지 않았다. 터리픽12 4강이라 해도 어찌보면 프리시즌 시범경기와 다름없는 경기다. 하지만 스티븐슨은 "모든 경기가 중요하다. 나는 챔피언십이라 생각하고 나설 것이다. 플로어에 나가면 이길 것이다. 시즌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더 나아가 시즌 우승을 이끌 것이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사진=박상혁 기자
#영상, 편집=고광록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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