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주말리그] '성장 가능성 UP' 4회 째 맞는 용인주말리그, 첫 날 일정 마쳐(종합)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19-09-21 2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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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서호민 기자] 4회 째를 맞는 2019 KBL-용인도시공사 주말리그가 첫 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21일 경기도 용인시 국민체육센터에서 ‘2019 KBL-용인도시공사 유소년 농구 주말리그’가 개막했다. 지난해부터 KBL과 용인도시공사가 공동 주관하고 있는 본 대회는 매끄러운 경기 운영과 참가 팀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케했다.

오는 12월 28일까지 장장 13주 간의 긴 레이스에 돌입한 용인주말리그는 초등부, 중등부 저학년부(1학년), 중등부 고학년부(2,3학년) 등 3개 종별에서 총 23팀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의 경우, 지난 8월 말 이미 참가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용인 지역은 물론 수원과 성남 등 인근 지역 유소년 농구클럽의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받았다.

초등부, 중등부 저학년부, 중등부 고학년부에서 펼쳐진 첫날 예선에서는 분당 삼성과 수원 PEC 등 우승후보들이 예상대로 선전하며 우승을 향한 순항을 알렸다.



한편, 이날 체육관에는 반가운 얼굴들도 여럿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서울 삼성과 인천 전자랜드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차재영이 이번 대회 매니저로 함께 했으며, 농구광으로 알려진 한선교 前 KBL 총재도 체육관으로 한 걸음에 달려와 선수들의 플레이에 박수를 보내고 격려했다.

예선 첫날, 체육관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매우 화기애애했다. 각 팀의 아이들은 쾌적환 환경 속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고, 학부모들도 체육관을 찾아 목이 터져라 열심히 아이들을 응원했다. 코치들 역시 목소리를 높여가며 각자가 원하는 플레이를 선수들에게 주문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최신식 체육관에 걸맞지 않게 대형 전광판이 아직까지 설치되지 않았다는 것. 이로 인해 선수들과 학부모들은 일일이 본부석까지 가서 점수를 확인하는 등 불편을 겪기도 했다.

유소년 농구 저변 확대와 비연고지 활성화를 목표로 손을 잡은 KBL과 용인도시공사가 장기적인 시각으로 본 대회의 규모를 점점 키워나가고 있다. 주최 측의 적극적인 자세 그리고 참가 팀들 역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질적인 성장까지 이뤄진다면, 그들이 원하는 방향성을 찾아갈 수 있을 것이다.

#사진_서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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