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아시아컵] 대만전 나서는 이문규 감독 “첫 경기부터 총력전”(일문일답)

강현지 / 기사승인 : 2019-09-24 18:4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강현지 기자] “첫 경기부터 총력전이다.”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오는 24일 대만과의 첫 경기로 아시아컵 시작을 알린다. 지난 22일 인도 벵갈루루로 떠난 이 감독은 24일부터 26일까지 A조 예선전을 치른다. 대만, 인도, 일본과 A조에 속하면서 이들을 차례로 만난다.


대만전은 한국 시간으로 오후 7시, 스포티비플러스와 스포티비 나우에서 생중계하며 25일 인도전은 오후 11시 30분, 26일 오후 9시 15분에는 일본과 맞붙는다. 부상자들이 있긴 하지만, 대신 대표팀 새 얼굴들로 첫 경기부터 최선을 다해보겠다는 것이 이문규 감독의 각오. 다음은 대만과의 경기를 앞둔 이문규 감독의 일문일답이다.


Q. 현지 적응은 잘되고 있나.
A. 전체적으로 좋은 상태는 아니다. 하지만 명필이 붓 가리듯 할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려고 하고 있다. 우선 대만전 경기가 중요하다. 쉽게 가져가야만 그다음 경기를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대만전에 총력을 다 할 생각이다.


Q. 염윤아와 최은실이 팀 훈련에 빠졌는데.
A. 염윤아의 경우 발바닥 부상 때문에 피로감을 호소했다. 볼 감각이나 체력 훈련은 따로 하면서 큰 문제가 없다. 최은실은 대만전에서 뛰기에는 무리가 있다. 부상에서 회복하려면 3~4일 더 쉬어야 하는 상황이다. 전력 누수는 없다. 이참에 새로 들어온 선수들에게 기대를 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Q. 부상 선수들 많아 제대로 된 전력을 꾸리기 힘들었는데.
A.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 봐야 한다. 새롭게 대표팀에 들어온 선수들이 젊기 때문에 체력을 바탕으로 한 빠른 공격으로 상대를 쉽게 앞뒤 안 가리고 할 수 있는 분위기다. 오히려 이번 기회에 이런 선수들에게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은 것일 수 있다.


Q. 대만전 준비는 어떻게 하고 있나.
A. 우선 상대가 패턴 플레이는 거의 작년과 비슷하다. 미국 코치가 한 번 가지고 있는 패턴을 쉽게 버리지 않는 습성이 있어서 그런 길을 파악하는 훈련을 했기 때문에 공격에서 차단할 수 있을 것 같다. 수비에서는 여러 가지로 상대를 우리 밸런스로 끌어와 제대로 플레이를 못하게 하는 것으로 준비했다.


Q. 첫 경기에 나서는 각오는.
A. 11월과 2월에도 연결되기 때문에 한 시라도 느슨하게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한국 농구 입장에서 찬밥 더운 밥을 가릴 입장은 아니다. 총력을 다하겠다.


# 사진_ 한필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현지 강현지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